【경기경제신문】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ICT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18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오산대학교의 IT관련 시설과 전문교수진 등 우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오산시만의 차별화된 ICT의 핵심인 소프트웨어 현장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산업체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관련기업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훈련대상은 인문계열 졸업자 중 IT제조업분야 취업희망자, 관련분야 특성화고 졸업자, 관련분야의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만 32세 미만의 청년이며, 응용SW엔지니어링과 임베디드SW엔지니어링 관련 교육 및 기업현장 학습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의 교육생 모집기간은 4월 23일부터 6월 13일 18시까지이며, 교육기간은 6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주 5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 최적화 된 ICT융합전문 인력양성으로 청년의 취업 지원과 기업의 시급한 인력 수요를 충족하고 이를 통해 지역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