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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장애인의 날 차량 무료운행

【경기경제신문】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무료로 운영 하였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이용대상자는 의왕시민 중 장애인 복지법에 따라 장애 1~2급으로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지체, 뇌병변, 시각장애등), 노인장기요양등급 1~2급,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의사진단서 첨부, 휠체어 이용자)로 제1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게 제공하였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의왕시의 사회적 교통약자와 함께 해나갈 것”이라며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은 관내 주민자치센터와 복지기관에 비치된 회원가입 신청서로 회원가입을 하신 후, 콜센터(8086-7471~7472)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15년 의왕시로부터 4대의 특별교통수단을 위수탁 받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총 8대의 차량으로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자정인 12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자정 12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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