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지난 22일 계원예술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 창조기업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인 부분을 산학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인 의왕시1인창조기업·경기도일자리재단·한국나노기술원에 입주한 1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디자인 기술개발 지원과 인적자원 교류, 장비 지원 및 교육 실시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기업인 간담회, 파라다이스홀(창업 및 산학협력관) 투어, 2018 창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 ㈜피엠에스플러스 윤성일 대표는“1인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인데, 대학에서는 그에 걸맞는 훌륭한 인재풀을 가지고 있다”며,“이번 협약식을 통해 산학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재 기업일자리과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자인은 가장 필수적인 요소중에 하나인 만큼,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1인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으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