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맑음수원 17.4℃
기상청 제공

오산시, 나눔박람회 모금 후원금 저소득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

【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동절기 저소득 독거노인의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따라 생계급여 지급대상으로 책정된 관내 거주자 중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7년 9월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제2회 어울림 오산 나눔박람회를 개최하고 저소득 독거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려는 취지하에 모금된 후원금으로 추진하며, 지난 22일 489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하였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에 기탁된 후원금의 효율적 운용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후원금(품)을 통한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틈새복지를 실현하고 시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