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운수업 종사자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을 알리는 교육이 지난 12일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열렸다.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는 원리, 도로명 주소 활용법 등 운수업 종사자가 업무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이다.
지난 12일 교육을 시작으로 19·27·28일 나흘에 걸쳐 수원시 버스·택시·화물차 운전자 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 전면 시행된 도로명주소 체계가 시민 생활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대상을 선별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