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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비 전달

6일 평택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난방비 지원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일환으로 3,930만원(393세대) 지원

【경기경제신문】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우리나라 대표 나눔 기관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에서 6일 평택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의 난방비 지원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일환으로 3,930만원(393세대)을 지원했다.

 


전년도에도 3,04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매년 기초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난방비 뿐만아니라 추석, 설 명절에도 생계비를지원하고 있다.  


금년도 사업부터는 관내 2개 종합사회복지관(부락종합사회복지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배분할 예정이어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한 체계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경기도민 여러분의 정성으로 모인 값진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뜻 깊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함께 웃는 행복한 경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추운 연말을 맞아 나눔을 전하러 평택시를 찾아주신 경기공동모금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정성된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으며, 평택시도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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