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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 바다 안전ㆍ진로체험' 적극 추진한다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유관기관ㆍ단체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간담회

【경기경제신문】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유관기관ㆍ단체장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해양경비안전서와, 평택시교육지원청 유관기관ㆍ단체 등 거버넌스가 지난 8월 2회에 걸쳐 추진했던 "청소년 국제여객선 안전체험 및 해양문화탐방" 행사를 확대ㆍ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에도 배와 해양에 대한 미지의 세계를 좀더 가까이 접하고, 해양강국 주역으로 일익을 담당하도록 많은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각 기관ㆍ단체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12월중으로 실무T/F팀을 구성한다. 청소년 해양관련 진로, 안전체험 등 시 여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관계 규정 정비, 소요예산 파악, 실행인력 보강 등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된다.


프로그램 주 참여대상은 소외계층의 자녀이며, 청소년시설 운영 중앙평가에서 전국 1등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게 된다.


한편, 시는 실행 프로그램(안)이 마련되면 여론 수렴과 시의회의 설명회를 거쳐, 미비점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전국에서 제일 좋은 유례가 없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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