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이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사)경기언론인협회 제정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헌신한 숨은 인물을 조명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되었으며, 정치, 경제, 교육, 행정, 문화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현옥 의원은 도의회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등을 거치며, 현재는 제11대 도의회 미래산업확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경기도 반도체 특화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입지 규제 완화, 생산설비 구축 예산 확보 등을 위한 입법과 정책 조율에 적극 나서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피막제 제조시설 등 반도체 핵심 부품 산업에 대한 입지규제 개선을 중앙정부에 촉구하고, 관련 조례를 주도하며 산업 생태계 기반 확장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교통 안전, 공공의료, 주차장 확충 등 생활 밀착형 조례 제정에도 활약하며, 주민 건강권과 환경 개선에도 힘을 쏟아왔다.

서현옥 의원은 “주민의 민생과 도정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며 걸어온 시간이자, 동료 의원 및 도민과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업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