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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엄형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원시협의회장, (사)경기언론인협회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사회·봉사부문 수상

- 새마을운동·평통·평생학습 등 지역사회 중심 봉사
- 케냐 커피나무 기부·월드비전 아동후원 20년 지속
- 교육·복지·치안 등 생활 밀착형 자원활동 헌신
- 엄형원 회장, "봉사는 나눔이자 책임…지역 위한 마음 계속될 것”

 

[경기경제신문] 엄형원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수원시협의회장이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부문 경기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주관해 경기 지역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엄형원 회장은 2003년 월드비전 회원 가입 후 지금까지 18세 미만 해외 아동 4명을 지속 후원하며 국제 구호 활동에 앞장섰다. 월드베스트프렌드 대외협력부장으로서 케냐 바링고 지역에 커피 묘목을 기부하고 지역 학교 봉사를 병행해 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엄 회장은 지역사회 봉사 역시 20년째다. 파장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파장초·이목중 학교운영위원장, 중부경찰서 집시위원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자리를 맡아 공동체 발전에 힘썼다. 매달 버드내복지관 식당 배식 봉사도하고 있다.

 

특히 (사)평생학습을실천하는사람들(평실사)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 대상 학습 봉사를 꾸준히 펼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는 통일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했다.

 

엄형원 회장은 “봉사는 거창한 일이 아닌 작은 나눔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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