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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행정 대상

이재성 광주경찰서 청문민원관리팀장, (사)경기언론인협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 공직부문수상

- 탈북민 보호부터 외사치안까지 30년 현장헌신
- 민원소통·청문역할로 신뢰받는 경찰행정 실현
- 공공안전·범죄예방·지역협력 활동 주도적 수행
- 강연·인권·소통으로 시민과 가까운 치안 정착

 

[경기경제신문] 광주경찰서 이재성 청문민원관리팀장이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京畿人) 대상’ 시상식에서 공직부분 경기인 대상 부문을 수상했다.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인물을 발굴하고 공적을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정·관·학·문화 등 7개 부문에서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재성 팀장은 1990년 경찰에 입문한 뒤 안보계장, 외사계장, 경안지구대장 등을 거쳐 현재 광주경찰서 청문민원관리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탈북민 보호, 외국인 치안, 범죄예방 등 실무에 일관된 헌신을 보이며 지역 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특히 광주경찰서 청문민원관리팀장으로서 시민의 민원을 경청하고 행정 신뢰를 높이는 데 앞장섰으며, 현장 중심의 공감형 치안과 협업 행정을 실현해 시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이재성 팀장은 “공직자의 사명은 시민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더 낮은 자세로 현장과 시민을 잇는 경찰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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