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7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6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데이터베이스 구축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기타 등 4개 분야 145개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인 수원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 대상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연속 2회 참여자, 동일한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했던 이, 공무원가족, 건강쇠약으로 근로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사람은 참여할 수 없다. 한 세대에서 한 명만 참여할 수 있다.
내년 1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4개월간 일하게 된다. 65세 미만은 주 25시간(1일 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해야 한다.
시급은 6천 470원이고 부대비 3천 원은 별도 지급된다.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신분증, 장기실업자(해당자), 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 등을 지참해 14일부터 22일까지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일자리정책과(031-228-3273)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