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구 고등동(동장 이귀만)은 지난 11일,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환경관리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귀만 고등동장은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주거환경 개선지구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정근 환경관리원 반장은 “외국인의 급격한 유입으로 생활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의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건의하며, 힘든 일이지만 주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어 보람 있다.”고 말했다.
고등동 환경관리원들은 쓰레기 청소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주민불편 민원 해소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