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장안구 조원2동(동장 오세환)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규방공예 (강사 서승균)회원들은 지난 25일 행궁동의 수원생태마을『차없는 거리』행사에 프리마켓을 진행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2016 수원 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조원2동의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손수 제작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시킨 선글라스집, 카드지갑 등 실용적인 우리 규방 공예품들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고 판매도 하였다.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정성스럽고 섬세하게 바느질된 규방제품에 감탄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흥겨운 거리행사를 즐겼다.
서승균 강사는“수원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에게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규방공예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세환 조원2동장은“수원 화성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 에게 우리의 전통 공예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는 창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