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연말까지 단속반을 편성하여 연중무휴 불법광물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금년 8월까지 유동성광고 32개 철거와 현수막 5만 9천여장과 불법 벽보 및 전단지 6만 2천여장을 정비하였으며, 9개 업체에 4억 8천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반복적 게릴라식으로 집중적으로 부착하는 6개 업체에 대하여서는 고발조치도 단행한바 있다.
아울러 시는 현수막 게시대 10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불법 현수막을 합법적으로 게시하도록 유도하는 당근책을 병행하기로 하였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의 체계적이면서 지속적인 정비를 위하여 공무원 모니터단과 기동성이 있는 광고 협회 회원을 명예감시단으로 구성하여 원점에서부터 불법게시를 차단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