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 소속 정재원 실무원이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도자기 직종에 참가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양시는 지난 10일 본청 열린시장실에서 정재원 실무원에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은 국제 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해 시 위상을 높인 정재원 실무원의 공로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정재원 실무원은 “동메달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정재원 실무원의 강인한 의지와 뜨거운 열정으로 이뤄낸 쾌거는 시민들께도 큰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며 앞으로의 아름다운 도전 또한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은 금메달 1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를 획득해 금메달 10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한 개최국 프랑스를 제치고 종합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