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7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14개 동 사회단체장들과의 구청장 간담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각 동의 현안 청취 및 건의사항 해결을 통해 시민들이 더 살기 좋은 만안구로 만들기 위해 간담회를 준비했다.
간담회에는 김승건 만안구청장을 비롯한 각 동의 동장과 10명 내외의 사회단체장이 참석한다.
지난 16일 진행된 안양4동 간담회에서 김 구청장은 동의 현안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경청 후 지역사회의 안정과 화합, 시·구정 홍보에 있어서 사회단체장의 공로에 감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만안구는 장기 미해결 민원 등 복합적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만문현답’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5건의 장기 민원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김승건 만안구청장은 “현장 방문을 통한 소통과 협의의 과정을 거쳐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만안구의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