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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영상미디어센터, 팔레스타인 영화 '오마르' 특별상영

2월 4일 저녁7시, 미디어센터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경기경제신문】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2월 4일 저녁7시, 미디어센터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팔레스타인 영화 '오마르'를 상영한다.

 
'오마르'는 팔레스타인을 배경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오가며 이중첩자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2013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분 심사위원상을 수상하고,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분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감독 하니 아부 아사드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팔레스타인을 대표하는 감독이다. 누구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잘 알고 있는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물리적 장벽 뿐 만 아니라, 심리적 장벽으로 인해 민족 간의 신뢰가 무너져 가는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번 특별상영은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판다미디어와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 기획했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swmedia.or.kr)에서 1인 최대 4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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