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오산시의회 손정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9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4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손정환 의원은 "오산시가 혁신교육도시, 보육시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으며, 지역발전 및 시민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대안을 제시하는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의정활동에 대해 경언련 11개 회원사의 자체평가와 경기도의회 양당대표(민주당/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아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등 총 17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광역의원부문과 기초의원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루어졌다.
박종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향백리(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주향천리(酒香千里)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인향만리(人香萬里) 인품이 훌륭한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며 "의정대상을 수상하게된 의원님들과의 인연은 늘 소중하며 오래 남을 향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 한해 남다른 열정으로 풀뿌리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이번 의정대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변함없이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정환 의원은 "입법활동은 시의원의 당연한 의정활동임에도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충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그리고 중소상인의 권익보호와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언론인연합회는 지난 2011년 발족하여 경기경제신문, 경기데일리, 경인데일리, 경인저널, 경인투데이뉴스, 농촌여성신문, 오산인터넷뉴스, 에코피아뉴스, 투데이경제, CNB뉴스, PBS평택방송 등 11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