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최 호 의원(새누리당/평택시3)은 지난 19일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언론인연합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한 "제4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 새정치민주연합 김현삼 당대표, 새누리당 이승철 당대표를 비롯해 도‧시의원, 가족·지인 등 200여명이 함께해 시상식을 빛냈으며, 특히, 시상식에 참석한 200여명의 시민들은 수상자가 호명될 때 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내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의정활동에 대해 경언련 11개 회원사의 자체평가와 경기도의회 양당대표(민주당/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아 광역의원 8명, 기초의원 9명 등 총 17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광역의원부문과 기초의원부문으로 나눠 시상이 이루어졌다.
최 호 의원은 "경기소방의 소방력 강화를 위해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예산안 심의서도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소방장비 확충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을 경주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종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화향백리(花香百里) 꽃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주향천리(酒香千里) 술의 향기는 천리를 가지만, 인향만리(人香萬里) 인품이 훌륭한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가고도 남는다."며 "의정대상을 수상하게된 의원님들과의 인연은 늘 소중하며 오래 남을 향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 한해 남다른 열정으로 풀뿌리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며 "이번 의정대상을 계기로 내년에도 변함없이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4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된 의원님들 면면을 보면 받을 만한 분들이 수상하게된 것 같다"고 축하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 열심히 발전을 도모하신 기초의회 의원님께도 감사를 표하며, 경기도의 시·군이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새누리당 이승철 당대표는 "벌써 4회를 맞이한 경언련의 의정대상 수상식을 축하하며 수상자들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역할과 기여를 통해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 호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올 한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공공건축물에 관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조례안' 대표발의 등 각종 안전관련 조례안 등을 발의 하였다"며 "제4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을 주신 것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편, 경기언론인연합회는 지난 2011년 발족하여 경기경제신문, 경기데일리, 경인데일리, 경인저널, 경인투데이뉴스, 농촌여성신문, 오산인터넷뉴스, 에코피아뉴스, 투데이경제, CNB뉴스, PBS평택방송 등 11개 언론사가 함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