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가 지난 16일 호매실 도서관 1층에 장난감 도서관 5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보육관계자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호매실 장난감 도서관은 196㎡ 규모에 대여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블록세트, 소꿉놀이 세트 등 264종 1000여점의 장난감과 DVD 등을 구비하고 있다.
또 IQ 입체놀이부터 디자이너 주방놀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도서를을 연회비 만원만 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육아비용 절감과 자녀양육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장난감 도서관 6호점’이 오는 19일 장안구 조원동(구 보훈회관)에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수원시와 신세계가 함께 추진하는 ‘희망장난감도서관’도 내년 영통지역에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