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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에 국가대표팀 유니폼 전달

[경기경제신문] 재단법인 화성FC는 지난 1일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을 통해 화성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전달했다.

 


국가대표팀 유니폼 후원은 대한축구협회축구사랑나눔재단에서 진행하는 엔젤저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실시하고 있다.

화성FC는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을 통해 화성지역 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유니폼을 전달했으며 지역 내 이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 가정 어린이 대상 무료 축구교실, 이주민 단체와의 협약 체결, 축구공 지원 및 홈경기 초청 등 스포츠 취약계층의 이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은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무료 급식, 스포츠 교육,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 활동 등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하모니연합봉사단 이종권 단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많은 혜택과 좋은 선물을 전달한 화성FC에 감사드리며 이주민 지원에 대한 많은 활동 함께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화성FC 전정민 사무국장은 “엔젤저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0월 29일로 2022시즌이 끝난 화성FC는 비시즌 기간동안 지역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등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진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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