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이 9월 1일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용인시와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경기도가 후원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시군 선수단 및 임원 등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경기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축구, e스포츠 등 17개 종목이 진행된다.
용인미르스타디움 등 용인시 일원의 종목별 경기장에서 장애를 딛고 도전하는 선수들의 열전이 펼쳐진다.

개회식은 1일 오후 6시 용인시청 광장에서 진행된다.(우천시 우천시 3층 에이스홀 진행) 폐회식은 3일 오후 4시 용인미르스타디움 3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에는 개최도시 용인의 이상일 용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