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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일상의 이슈와 지역현안 토론의 장 ‘의사소통 살롱’ 열려

첫 번째 이야기마당, 코로나 이후 아동 돌봄에 대한 열띤 토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8일 일상의 이슈와 지역현안을 토론하는‘의사소통 살롱’ 첫 이야기마당을 내손동 소재 마을사랑방‘아띠’에서 25명의 참여자가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이야기마당은 ‘코로나 시대 아동돌봄, 여기까지 해봤다’의 주제로 유군선 개똥이네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의 진행과 정형철, 배주현, 이정진의 발제 및 청중토론으로 이어졌다.

 


토론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은 향후 워크숍을 거쳐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평생학습 정책 및 다양한 분야의 아젠다로 활용되어 궁극적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의사소통 살롱’ 사업은 ‘의왕 사람들의 소통의 통로’가 되기 위한 정기적인 시민 토론의 장으로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해 의왕시에서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을 사업자로 선정해 추진중에 있다.

이날 토론의 자리에 참여한 김재진 모락산아이들사회적협동조합 이사는 “아동돌봄에 대한 발제를 듣고 토론에 참여해보니,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자라가는 이 지역이 유년시절의 아름다운 추억과 따뜻함이 기억되어 일자리까지 연계될 수 있는 풍토 조성이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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