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새마을회(회장 김봉식)가 지난 15일 '범국민 100W 줄이기'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내 31개 시군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추진하는 범도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수원시에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성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준숙), 새마을문고(회장 오영숙)가 주축이 돼 팔달구 인계동 CGV 일대에서 전력수급 위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 200여명이 참여해 전력수급 취약 시간대인 14~17시에 실내온도 26℃이상 유지하고 에어컨 보다 선풍기를 사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부채, 양면 온도계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쿨맵시로 시원한 여름나기, 개문 냉방금지, 안쓰는 플러그 뽑기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사항 홍보를 실시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