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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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원곡면, ’찾아가는 소통행정 서비스’ 성황리에 마쳐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원곡면은 이달 5일부터 26일까지 3주에 걸친 관내 25개 법정리 대상 찾아가는 소통행정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강문마을을 시작으로 관내 25개 법정리의 민원현장과 영농현장을 방문해 생활민원 및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구현했다.

원곡면 산업팀장 및 각 마을 담당 주무관이 배석한 가운데 각 마을 이장, 노인회장 등 주민들이 참여해 개최된 이번 대화에서 교통문제, 주민편의시설, 환경문제,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총 72건에 달하는 주민 건의 사항이 접수됐다.

원곡면은 마을 방문을 통해 접수된 각종 고충과 건의 사항에 대해 단순 민원은 즉시 해결하고 그 외 민원 사항들은 단기, 중장기로 구분해 빠른 시일 안에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처리할 예정이며 처리가 완료되면 해당 주민에게 처리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할 방침이다.

박주덕 원곡면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하고 면정 운영에 반영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원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면민과의 소통을 위한 열린 행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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