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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서 영통지구대, 야간주거침입 절도미수범 검거

신속출동 면밀수색으로 100여미터 추격 끝에 검거

【경기경제신문】수원남부경찰서 휴먼 영통지구대는 13일(화) 00:05경 수원시 매영로 소재 원룸밀집지역 주택가에서 가시적 순찰활동 중 불상자가 담을 넘고 있다는 112신고 접수 후 신속 출동하여 “야간주거침입 절도미수” 피의자 A모씨(28세, 남)를 현장에서 검거하였다.
 


휴먼 영통지구대는 주민공감 눈높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심야시간대 성폭력 등 강력사건 예방을 위한 원룸밀집지역“여성안심귀가길”에 대한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던 중 불상자가 담을 넘여 화장실 쪽문(창문)을 이용, 침입하려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후 지구대 순찰차 3대를 신속 출동시켜 주변을 포위, 도주로를 차단한 후 면밀히 수색하여 후레쉬 불빛을 보고 담벽을 넘어 도주하는 20대 절도 용의자를 100여미터 추격,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검거하는 등 강력사건 예방 및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영통지구대는 침입절도 등 강력사건은 지역경찰이 반드시 검거한다는 신념아래 CCTV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창문열림 경보기 설치, 인포그래픽(정보알람) 고리형 순찰카드 배포 등 범죄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차량 블랙박스 등을 이용한 범죄현장 영상․사진정보 수집, 범죄수사에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인 일명“공공의 눈”을 운영하고 있는 등 “국민 참여형 안심치안 서비스”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


중요범인을 검거한 순찰3팀 경사 이경곤, 경장 김종윤은 국민의 신체․생명․재산을 보호하고 치안질서를 유지하는 경찰관으로서 보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지역치안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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