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수원시 장안구청(구청장 홍성관)는 이달 말까지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음란물 유통의 원천 차단을 위하여 게임제공업소 일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는 인터넷컴퓨터 게임시설 제공업 등 87개소를 대상으로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프로그램 설치 여부, 유통관련업자 등록증 및 안내증 게시 여부, 기타 시설기준 위반여부 등을 확인한다.
업종별 특성을 감안하여 주간과 야간에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1개반 3명의 지도 점검반을 편성 운영하며, 중대한 법령 위반사항 적발 시 수원중부경찰서 생활질서계와 합동으로 지도 점검하여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