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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어르신 생신 섬김 행사’ 가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30분께 생신상 대신 밑반찬으로 전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9일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 30분께 생신상을 대신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어르신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던 행사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손수 만든 밑반찬과 추석 송편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나누었다.

손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더욱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어린 생신 밑반찬으로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로 어느때 보다 외로이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전달해 주셔 감사드리고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도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으로 올해로 2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금년은 구리시 새마을지회 CMS 희망1% 나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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