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육군 제51보병사단은 오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경기 서남부 일대 (과천, 광명, 군포, 시흥, 의왕, 안양, 안산,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영흥면)에서 대규모 기동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훈련기간 중 해당 지역에서 병력과 군용차량이 이동하고, 주요 도로상에서는 검문소가 운영될 수 있으며 지역 주민의 활동에 불편이 있더라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훈련간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할 시에는 군 신고망(1661-1133) 혹은 경찰(112)로 즉시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