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고 밝히고, 지급시기 결정에 있어 도민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장현국 의장은 25일 오전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오늘(25일)부터 이틀 간 지원금 지급을 위한 검토에 들어갈 것”이라며 “정책시행에 따른 소비확대가 방역활동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방역상황을 고려해 예산을 집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기세가 3차 대유행의 정점을 지나 진정되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라며 “확진자 추이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모든 과정에서 방역수칙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모든 조치와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장현국 의장은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2021년은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알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코로나를 극복해 일상을 되찾고, 경제회복을 넘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영환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재난기본소득 지급 대상을 경기도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가 되어 있는 외국국적동포까지 확대하는 것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에 대해 재난상황에서 인도적이고 회복적인 정책을 지원하고자 발의했다. 또한, 지난 2020년 6월, 제1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국가인권위원회는 “재난기본소득 대상에서 주민으로 등록되어 있는 외국인주민을 차별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며 외국인 주민이 배제되지 않도록 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을 발의한 소영환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9조에 따르면, 국적을 불문하고 도내 주소가 신고 되어 있는 사람은 모두 도민으로 인정된다”며 “장기체류 외국인과 외국국적 동포도 경기도에 세금을 내는 만큼 혜택도 동일하게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5일 경기도청 신관 1층에서정무수석실에서 실시된 ‘위기극복과 상생을 위한 공정임대료 TF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근철 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종군 경기도 정무수석,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장현국 의장은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TF의 출범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공정임대료 실현을 통한 실질적 지원대책이 조속히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임대료 TF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춰 경기도에서 어려움에 처한 임차인에게 맞춤형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한 전담기구다. 정무수석을 단장으로 하며 기획담당관·법무담당관·공정경제과·소상공인과가 구성원으로 참여한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의원이 지난 21일 부천 원미고에서 긴급 교육환경개선 논의를 갖고 원미고 교사동 외부 바닥의 파손 및 불균형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우천시 빗물고임에 따른 만성적 비위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권 의원의 요청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하석종 행정국장과 김이두 시설과장이 배석했으며 김윤태 원미고 교장으로부터 현안보고 및 애로사항 청취 후 현장을 둘러보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1997년 개교한 부천 원미고는 31학급, 75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나, 교사동 옆면과 후면 외부 바닥에 대한 부분별 잦은 보수로 인해 바닥이 심각하게 불균형해져 우천 시 배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바닥 공사 시 사용된 아스콘 등의 깨짐현상으로 인해 늘 안전사고 위험이 산재해 있었다. 특히 바닥 불균형에 따른 만성적인 물고임 현상으로 인해 해충이 서식해 비위적인 교육환경으로 학생들의 불편과 학교 분위기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었다. 현장을 둘러보며 권 의원은 “기존 바닥재를 완전히 철거하고 고압 블록 및 아스콘 등으로 전면 재시공해야만 만성적인 학생 불편 해소와 학교분위기도 활기차게 조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로부터 ‘2021년 지역문화교육본부 연천군 특화 사업 현황’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문화재단 황순주 팀장은 ‘폐벽돌공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스토리와 공간을 활용한 DMZ 문화예술 삼매경 사업 추진과 DMZ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으로 신망리 마을박물관 운영, 연천 문화자원인 재인폭포 창작공연 작품 개발 및 관광브랜드화’ 등 주요사업 현황을 보고했다. 유상호 의원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연천군이지만 많은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는 아쉬움과 관광객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고민 또한 크다”고 밝히며 “연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에 스토리를 담아 갈수 있도록 예술과 문화자원을 개발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송창진 본부장은 “지속적인 북부문화자원 연구와 함께 다양한 지역사업을 발굴, 문화콘텐츠와 연결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는 지난 21일 정대운 도의원이 한주원 시의원, 이일규 시의원, 광명소방서 광명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어 시스템’이란 긴급차량이 교차로 진입시 GPS로 신호감지 후 긴급차량 진행방향에 따라 우선신호를 제공한 후 원래 신호로 복귀하는 시스템이다. 1월 중 시스템 구축 방식 검토하기 위한 소방·경찰·시청 협의체를 구성해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설치 도로안등을 점검하기 위해 오늘 정담회에서 의견을 모았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일부 지자체에서 도입해 운영한 결과 현장 도착시간이 5분이상 단축되는등 초기대응력이 강화됐다고 보고된 바, 광명시에도 위 시스템이 구축될 경우 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덧붙여, 시스템 구축 방식 검토등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광명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도 벤치마킹해 최적의 시스템을 찾겠다고 답했다. 한주원 시의원은 “작년부터 정담회등을 통해 사업의 시급성·필요성을 절감해 예산확보를 할 수 있었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시·소방·경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박재만 의원, 박태희 의원은 지난 21일 도의회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도시성장전략국장 이후성 외 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역 현안 사업 건의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양주시 관계자들은 주요 지원사업인 양주아트센터 건립사업, 경기북부 거점 공공 의료원 유치, GTX-C 노선 건설사업, 전철 7호선 광역철도 사업, 양주역세권·경기양주테크노밸리 개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회천신도시 조성 등 양주의 미래 성장발전을 견인할 주요 사업 관련해 경기도의 협조가 필요한 각종 정책 사업을 비롯해 도비 확보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박재만, 박태희 의원은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정책 협력을 강화해 집행부서와 신속히 소통하면서 주요사업들을 한 눈에 파악하고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적극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지난 2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경기지역본부 성남·광주·하남지역 조합원 일동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 광주, 하남의 3만여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수여하게 된 감사패는 최만식 의원과 추민규 의원이 수상했다.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 지역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면서 터득한 내용들을 조례로 준비할 것이며 도민과 노동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문화 정착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권칠승 국회의원 정명근 보좌관,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 담당자들과 화성 태안지구 내 초.중학교 재배치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이은주의원과 정명근 보좌관은 “병점 외곽에 위치한 진안 중학교를 이전해 통학 접근성을 개선해 인근 병점중학교, 안화중학교와 균등하게 학생을 배치하게 되면 진안중학교로 배치되는 학생들이 등하교 시간으로 30분 이상 걸리는 피해를 줄이게 되어 화성교육지원청의 매년 반복되던 중학교 입학 배정에 대한 민원이 해소될 것이기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게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더불어 “능동 지역의 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고 있어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하지만, 학교 신설 조건이 안되어 피해는 고스란히 학부모들에게 돌아갔다”며 이번 재배치 논의로 벌말초등학교를 능1초 부지로 이전을 함께 추진해 태안지구내 초·중학교 재배치를 통해 묵은 민원을 해결해야 한다는 점을 경기도교육청과 화성교육지원청 담당자와 공감을 이뤘다. 이번 재배치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8월에 있었던 학부모 찬반투표
[경기경제신문]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21일 오후 4시 처인구에 위치한 다보스병원에서 열린 호흡기전담클리닉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기준 의장은 다보스병원에 설치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들이 병원을 방문한 후 코로나19의 감염된 사례 등을 접하면서 두려움이 큰 상황에서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설치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의회는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초기 호흡기 및 발열 환자의 진료를 전담하는 곳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의료인의 집단 감염을 막고 코로나 이외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지침에 따라 용인시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