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임산부·영유아 등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 등·하교, 출·퇴근 등 일상 이동을 지원한다. ‘착한수레’는 중증 보행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42대를 연중무휴 운영 중이며, 올해 노후 차량 5대를 교체해 운행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와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접수 및 이용이 가능하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행되다가, 안양시 교통약자콜센터의 배정을 받으면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의 교통수단이다. ‘착한수레’ 이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등이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67대를 운영 중이다.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를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에도 교통약자들이 이동에 불편함 없이 가족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두 교통수단을 정상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통합돌봄’서비스 체계 가동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2026년 제1차 지역 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개최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방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처음 열린 지역돌봄 통합지원회의는 오는 3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의료, 요양, 돌봄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파주시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주택과,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복지관 등 13개 기관 25명이 참석해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 4명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 심의 ▲의료·요양·돌봄·복지 서비스 연계 방안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택개조 방안을 놓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파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각각 분리하여 제공되던 의료와 돌봄 서비스가 ‘통합지원회의’형식의 하나의 매개 기반 위에 통합됨에 따라, 수요자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변함없이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한번 쓰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부담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장례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로 기획된 사업으로, 상례에 참석한 조문객에게 음식물을 제공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일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물품을 대여하고 사용 후 용기를 수거·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 다회용기로는 그릇, 접시, 컵 등 9종의 식기류가 제공되며, 사용 후 용기는 전문 세척업체가 직접 수거한 뒤 식품위생 기준에 따라 세척·살균 과정을 거쳐 재공급한다. 현재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례식장은 문산장례문화원, 예담장례식장으로 월 3,600인분의 다회용기를 제공 중이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도 이번 달부터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장례식장에서의 다회용기 사용은 일회용품 감축과 폐기물 저감에 기여하는 실천 방안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을 지속적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해마다 실시하는 ‘장애인시설 성폭력·학대 피해 예방 합동점검’을 평년보다 두 달 이상 앞당겨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통상 5~6월에 실시하던 합동점검을 올해에는 2월부터 시작해 3월 31일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인천 강화군 중증장애인 시설 내 성폭력 사건으로 인한 충격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선제적인 집중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유사한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장애인 인권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번 합동점검은 파주시와 파주경찰서, 전문 상담사가 함께 합동점검팀을 편성해 실시할 방침이다. 시설 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는 가운데,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는 경찰과 전문상담사가 시설 입주자에 대해 일대일 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시설 내 성폭력·학대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신고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성폭력이나 학대 등 범죄 피해사례가 의심되거나 확인되는 경우에는 경기도경찰청 여성청소년 범죄수사대 및 장애인권익옹호센터 등에 신속히 인계해 즉각적인 보호 조치와 함께 사건에 대한 면밀한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남성의 육아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육아휴직에 따른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파주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육아휴직 급여의 낮은 소득대체율로 인해 휴직을 망설이는 남성 근로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파주시가 독자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장려금은 경기도가 지난해 시행한 ‘아빠육아 휴직 장려금’과 달리 대상자의 소득 수준을 따지지 않고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모든 대상자에게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부모가 함께 자녀를 돌보는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려금 지원 조건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육아휴직을 시작한 남성 근로자 ▲신청일 기준 파주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대상 자녀도 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수급자로 1개월 이상 휴직자(6+6 부모육아휴직 특례자는 특례기간 외 지원) 등으로 월 30만 원씩 3개월간(1인당 최대 90만 원)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3월부
[경기경제신문]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안양상록자원봉사단은 지난 10일 설 명절을 맞아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경인강원지부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과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경인강원지부장과 안양상록자원봉사단 단장,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경인강원지부에서 후원한 후원금 100만 원은 사전에 지원 대상기관의 수요를 반영해 떡국떡과 과일을 마련하는 데 사용됐으며, 관내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및 노인 주간 보호시설 등 6개 기관에 전달됐다. 정옥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파와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떡국과 과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세심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상록자원봉사단은 퇴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2014년에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5년에도 설 명절을 맞아 떡국 나눔 행사를 추진한 바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과 명절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제388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학교 현장체험 학습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관내 대학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을 보조인력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자형 의원은 “현장체험 학습 시 인솔교사의 법적 책임 부담으로 인해 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학내활동으로 교체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체험 학습 보조인력의 경우 주로 퇴직 경찰·소방관이 공모를 통해 충원되고 있지만 경기도 관내 학교 규모에 따른 추가 인력 보충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방법으로 “경기도 관내 응급구조학과를 운영 중인 대학들과 연계해 전공자들을 현장체험 학습 보조인력으로 수급하는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관내에 응급구조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이 다수 존재한다”며 “교육청이 해당 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전공자들을 현장체험 학습 보조인력으로 배치하여 인솔교사의 부담을 경감함과 동시에 전공 학생들의 현장 경험 축적을 지원하고, 초·중·고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보다 전문적인 안전지도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최근 고령화 심화로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자 양성과 참여 위축, 기존 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현장 돌봄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실제 돌봄 역량을 보여주는 자체 충족률은 타 시도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양적 인프라와 실질적 돌봄 역량 사이의 격차가 주요 과제로 지적돼 왔다. 서성란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정책토론회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요구를 강조하며 “고령화 시대에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선택적 서비스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준비해야 할 필수 돌봄 영역”이라며 “전문인력과 자원봉사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다학제 돌봄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공 차원의 교육·훈련 지원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88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하며, 도내 세제 지원 체계가 더욱 정교해질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말 개정된 상위법인 '지방세특례제한법'의 변경 사항을 도 조례에 신속히 반영하여 법적 혼선을 방지하고, 도내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감면 규정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관광단지 투자 촉진을 위한 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관광시설용으로 부동산을 신축하거나 증축하여 취득하는 경우 해당 건물뿐만 아니라 부속 토지까지 감면 대상에 포함하도록 명시하여 실질적인 투자 지원을 강화했다. 김규창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법률의 개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례와의 괴리를 해소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특히 이번 개정은 단순한 조문 수정을 넘어, 관광단지 및 기회발전특구 등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복잡한 세제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법규를 면밀히 살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2월 10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의 심각한 추진 지연과 급증한 예산의 집행 역량 부재를 강도 높게 질타하고, 전면적인 조직 재검토를 촉구했다. 윤태길 의원은 “2025년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이 해를 넘겨 2026년 업무보고가 진행되는 시점까지도 완료되지 않았고, 4월에야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통상적으로 전년도 사업은 당해 연도에 끝내야 하는데 무려 4개월이나 지연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만약 민간 업체가 동일한 지연을 일으켰다면 지체상금 부과와 입찰 자격 제한 등 페널티를 받았을 사안”이라며 사회서비스원의 안일한 사업 관리를 강하게 꼬집었다. 윤 의원은 해당 사업 예산이 상임위 심사 당시 0원이었다가 예결위 과정에서 60억 원으로 급증한 점을 지목하며 수행 역량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작년 사업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급격히 늘어난 예산을 현재의 조직 역량으로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예산 낭비와 사업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직과 인력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하고, 현장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