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동백 이음길 골목형상점가’를 제28호 골목형상점가로 신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백 이음길 골목형상점가’ 기흥구 동백중앙로 358-19 일원에 위치했으며, 9456㎡ 면적에 190개 점포가 밀집한 지역 상권이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처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있고, 지역화폐 가맹을 위한 매출 기준도 12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완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과 공모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지정으로 지역 골목상권이 자생력을 키우고, 매출도 늘어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골목상권 활성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용인에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은 곳은 총 28곳이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보정동카페거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골목형상점가 21곳을 지정했으며, 올해는 2월 상현1동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총 7곳을 지정했다. 시는 향후 용인시상권활성화센터와 연계한 상권별 특화 콘텐츠 발굴과 지원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상권 구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까지 수지도서관 내 디지털창작소에서 ‘미래를 여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창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메이커스페이스(디지털 제작 장비 등을 갖춘 개방형 창작 공간)를 갖춘 수지도서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자율주행과 배틀봇 코딩을 배우는 ‘핑퐁로봇’ 과정, 브릭 조립과 블록 코딩으로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레고 스파이크’ 과정이다. 로봇 대회와 ‘퍼스트 레고 리그’ 출전을 목표로 하는 ‘심화 프로젝트반’도 신설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생성형 AI & 디지털 제작’ 과정도 5월부터 진행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3D 모델링과 이미지·영상 콘텐츠 제작부터 3D프린터, 종이커터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제작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메이커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초등학생 대상 ‘핑퐁로봇’ 과정은 매주 수요일, ‘레고 스파이크’ 과정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성인 대상 ‘생성형 AI & 디지털 제작’ 과정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5월 교
[경기경제신문]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갈등을 예방하고, 입주민 간의 분쟁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구성한 경기도 내 공동주택 비율이 2026년 1분기 기준 91.2%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기도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의무 구성 대상인 도내 아파트 1,510개 단지 가운데 1,377개 단지가 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분기 구성률 82.4%보다 8.8%p 상승한 수치다. 도는 위원회 구성률을 높이기 위해 단순한 서면 안내를 넘어 현장 홍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2024년 10월 관련 법령 개정에 따라 7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라면 반드시 구성해야 하는 자치 기구다. 입주민 간의 민원을 청취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해 자율적인 분쟁 중재와 예방 교육을 수행하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그러나 제도 시행 초기 빠르게 늘던 구성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82%대에 머물며 한계에 부딪혔다. 생업에 바쁜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위원회를 꾸리고 이웃 간 갈등의 한복판에 서는 것을 부담스러워했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미구성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자문을 전격 도입했다. 자문을 신청한 단지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가 지난 20일 통일부 ‘경기통일관’에 지정됐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경기도와 통일부가 함께 만든 경기도민을 위한 통일 관련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9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반환 공여지에 문을 열었다. 통일 관련 도서를 비롯한 각종 교양서가 비치된 평화라운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춘 평화통일체험관, 공연장, 다목적실 등 다양한 전시·교육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개관 이후 평화통일 명사 초청 특강, 평화통일 영화 상영제,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현장체험, 남북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통일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통일관’은 북한과 통일 관련 자료 전시·체험을 통해 국민의 통일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전시·교육 시설이다. 서울과 부산, 인천, 양구, 고성 등 전국에 13개가 설치돼 있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14번째 통일관에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경기도내 평화·통일 교육과 체험을 위한 대표 거점 시설로서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철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장은 “경기통일관 지정은 평화·통일 교육 거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6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5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계선지능인은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 대인관계, 일상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겪어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 보호자, 자조모임까지 포함해 지원한다. 참여자는 병원이나 심리상담센터를 통한 지능검사와 종합심리검사 등 진단을 받을 수 있다. 이후 개인의 연령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사회기술 향상 프로그램, 문화·예술·스포츠 체험, 가족교육, 자조모임 활동 등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모집은 4월부터 6월까지 28개 시군별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일부 지역은 진단검사 미진행 또는 별도 일정으로 운영된다. * 용인, 고양, 화성, 성남, 부천,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시흥, 파주, 의정부, 광주, 하남, 양주, 광명, 군포, 오산, 이천, 안성, 구리, 포천, 의왕, 양평, 여주, 동두천, 과천, 가평 모집 인원과 프로그램 내용, 신청 방법 등은 해당 시군 평생교육 담당 부서나 수행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하반기 중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콩 생산 증가에 따른 공급 과잉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21일 ‘콩 식품류 소비트렌드 및 경기북부 콩 산업 발전전략’ 정책보고서를 발간하고 경기북부 지역 맞춤형 산업 전략을 제시했다. 전략작물직불제가 시행된 2023년 이후 전국적으로 콩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소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향후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과 농가 소득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는 장류용 콩의 품질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이상기후로 생산 변동성이 커져 이중 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단순 생산 확대보다 수급 안정과 부가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을 강조하고, 보고서에 연천과 포천 중심 지역별 역할 분담형 발전 방향을 담았다. 먼저, 연천군은 기존 주산지 기반을 활용해 식품업체와 연계하고 지역축제를 통한 ‘DMZ 청정 브랜드’를 키우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포천시는 지역 내 가공과 유통 기능을 확대해 산업화를 추진하는 전략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생산에 머물던 구조를 넘어 가공과 소비까지 연결하고, 지역 내에서 부가가치가 순환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12.4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혁신 기후테크 기업 44곳을 발굴해 본격적인 자금과 판로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기후위기 극복을 넘어 관련 산업을 도의 새로운 경제 성장 동력으로 삼고, 초기 자본 부족으로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겪는 혁신 기업들을 직접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34곳과 3년 이상 관련 산업을 영위한 도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인 ‘유망 기후테크’ 10곳이다. 특히 올해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모에는 총 420곳이 몰려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12.4 대 1)을 기록했다. 도는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기술의 혁신성과 탄소저감 효과, 사업화 가능성을 엄격하게 검증했다. 그 결과 음식물 폐기물을 활용해 바이오 항공유(SAF) 원료를 생산하는 ‘그린다’,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가벼운 선박 선체를 만드는 ‘(주)에코마린’ 등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34개 스타트업에는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에 쓸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이 기업당 평균 4천만 원씩 지급된다. 도는 단순히 자금을 쥐여주는 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아파트 공용부분 보수공사 시 전문 지식 부족으로 발생하는 관리비 낭비와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오산시 엘쿠르 아파트를 시작으로 ‘2026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설계도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서 누수 수리나 외벽 도장 등 보수공사를 진행할 때 비전문가인 입주자대표회의와 도민들은 복잡한 공사내역서나 시방서를 직접 작성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기술적 전문성의 부재는 결국 시공업체의 부풀려진 견적에 끌려다니거나 저품질 자재 사용을 걸러내지 못하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며, 이는 고스란히 도민들의 피 같은 관리비 낭비와 직결됐다. 경기도는 이러한 도민의 불편함과 금전적 손실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민간 전문가가 직접 설계도서를 작성해 주는 무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0개 분야 100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단이 아파트 단지를 직접 찾아가 공사에 필요한 내역서와 시방서를 꼼꼼하게 챙겨주는 방식이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이미 341개 단지가 이 제도를 통해 관리비 누수를 막고 공사 품질을 높이는 혜택을 누렸으며, 올해도 30개 단지에 전문적인 설계도서를 제공할
[경기경제신문] 봄 행락철을 맞아 경기도가 출렁다리 실태 점검을 통해 91건의 개선사항을 사전에 발굴 조치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8일까지 남부 8개소, 북부 13개소 등 도내 출렁다리 21개소를 대상으로 시군 및 경기도 안전관리 자문단과 함께 민관 합동 실태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주케이블, 행어, 바닥프레임 등 주요 구조부의 손상 여부와 CCTV, 인명구조 장비 등 부대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도내 출렁다리의 등급 현황은 A등급(우수) 12개소(41.4%), B등급(양호) 5개소(17.2%), E등급(불량) 1개소(3.4%), 등급없음(제3종시설물 미지정) 11개소(38.0%)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의 58.6%가 A·B등급으로 확인돼 전반적인 유지관리 상태는 준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다만 도는 시설물의 급속한 노후화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총 91건(시정 32건, 권고 59건)의 지적사항을 발굴해 조치에 나섰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케이블 회전 및 슬립 확인을 위한 마킹 표시 ▲주요 부재의 부식 및 도장 박리 보수 ▲바닥 데크 연결볼트 풀림(드론 점검 발견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축제 엑스포’에서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우수상을 동시 석권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엑스포에서 시흥시는 시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는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직접 생산된 갯골 소금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소금밭 일꾼(염부)이 돼보는 ‘체험형 포토 공간’과 시흥시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색칠놀이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오감 만족 콘텐츠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 배경을 시흥갯골축제장으로 바꿔준 인공지능(AI) 포토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현장 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연계해 시흥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스코트 콘테스트 부문에서는 시흥시 대표 캐릭터인 ‘해로’와 ‘토로’가 출전해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해로ㆍ토로는 특유의 귀여운 외모와 장기자랑을 뽐내며 심사위원과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하반기에 예정된 대규모 축제 준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