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돼지소모성질병(PRRS) 대응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도내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는 돼지의 번식장애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소모성 질병으로, 바이러스 변이가 쉽고 다양한 유전자형이 존재해 농가별 맞춤형 대응이 중요하다. 전국적으로 PRRS 발병에 의한 농가 피해는 약 3,000억 원으로 추산되며 경기도는 전국 돼지 사육규모의 20%를 차지하고 있어 소모성 질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는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TF팀은 경기도의 양돈질병 관련 현장, 분석,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들을 중심으로 3개 반(조정반, 검사·분석반, 행정반)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한한돈협회, 돼지수의사회 등 외부전문가와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TF팀은 ▲전국 및 도내 PRRS 발생·검출 현황 분석 ▲양성 농가 대상 유전자형 분석 및 도내 유행주 조사 ▲농가별 적합 백신 선택 지원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돼지농장 생산성 향상 방안 마련 등을 중점 추진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는 안성시 보개면·금광면 일원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산업 거점으로 추진 중인 안성 동신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지전용협의가 최종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7월 산업통상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 됐으나, 농지전용협의 과정에서 농지 보전과 산업 입지 간 균형 확보가 사업 추진의 핵심 과제로 장기간 협의가 이어져 왔다. 경기도는 승인권자로서 안성시, 한국산업단지공단(사업시행자)과 협력해 산업단지 규모 조정과 농지 보전 대책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왔다. 이번 농지전용협의 완료로 그간 사업 추진의 주요 행정적 난제가 해소되며,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따라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후속 인허가 절차가 본격화돼,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안정적인 입지 기반 조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동신일반산업단지는 성남~수원~용인~평택~화성~이천~안성으로 이어지는 경기도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소부장 산업 거점으로, 반도체 공급망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민경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관내 어린이집의 회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흥시 어린이집 세출 계정과목 매뉴얼’을 처음으로 제작ㆍ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은 어린이집 회계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혼선을 줄이고, 세출 계정과목 적용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질의가 많았던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적용이 가능한 기준을 제시해 활용도를 높였다. 매뉴얼에는 ▲세출 계정과목별 기준 정리 ▲세부 항목의 대한 예시 ▲질의응답(Q&A) ▲회계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규정 나열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매뉴얼 배포를 통해 어린이집이 기준에 맞춰 회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도점검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던 사항을 최소화하고 현장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육 현장의 안정적 운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영유아보육법'에 근거한 어린이집 지도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위반사항까지 행정처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현장의 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센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로 글쓰기 코칭–내 꿈을 향해, 출발!’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5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됐으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명이 참여했다. 매주 수요일 운영된 과정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글쓰기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기소개 글쓰기 ▲직업의 가치 탐색 ▲롤모델 선정 및 꿈보드 제작 ▲미래의 나에게 편지 쓰기 등 단계별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관심 분야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마지막 회차에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꿈 발표회’를 열어 학생들이 완성한 ‘나의 첫 진로 포트폴리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미래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진로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학부모들 또한 자녀의 생각과 꿈을 직접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잠재력을 발견하는 소중한 성장의 발판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기경제신문]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3월부터 구민을 대상으로 변호사가 상담하는 ‘대면 무료법률 상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25일 수지구청에서 지역 법률사무소 태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법률사무소 태성 소속 변호사가 수지구청을 방문해 구민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법률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구는 그동안 구청 누리집을 통해 부동산, 가사, 채권·채무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온라인 무료법률 상담을 지원해 왔다. 대면 상담은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격월 셋째 주 월요일마다 운영되며, 수지구청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뒤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수지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은 상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상담과 대면 상담을 병행 운영해 구민들이 상황과 필요에 맞는 방식으로 법률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 사항을 반영해 보다 내실 있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4일 하천변 둔치의 시민 이용 활성화와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왕숙천 제방 내에 조성한 관망 산책로(데크) 설치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토평주공아파트부터 수택고 앞까지 이어지는 왕숙천 제방도로로, 그동안 별도의 인도 없이 자동차와 자전거, 보행자가 혼재해 통행함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 보행 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산책 여가 공간을 함께 확보하고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2025년 7월 설치를 완료했다.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데크)는 폭 3m, 길이 250m 규모로 조성됐으며, 하천 경관과 도심 풍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준공 이후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를 확인하고, 보행 교통안전 확보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효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향후 확장(연장) 가능성 등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개선한 사업”이라며 “앞으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도시·치유농업 강사 위촉식’을 열고 총 11명(도시농업관리사 8명, 치유농업사 3명)의 강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강사들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교육기관 26개소(유치원 5, 초등학교 11,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10)와 복지기관 2개소(장애인 1, 청소년 1)에 파견되어 개소당 10회씩 텃밭을 활용한 도시·치유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 선발은 지난 1월 공개 모집으로 진행됐으며, 도시농업분야 강사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보유자, 치유농업분야 강사는 치유농업사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2차 발표심사에서는 지원자가 직접 구성한 프로그램을 10분간 시연하여 강사 기본 소양과 교육 대상에 대한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관련 인력을 꾸준히 육성해 왔으며, 최근에는 치유농업 분야 사업을 확대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교육·복지 현장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는 25일 9시부터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에서 ‘제5기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양혁신 주니어보드는 공직 입문 5년 전후의 젊은 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 모임으로, 총 24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제5기 주니어보드는 오는 8월까지 안양시의 일하는 방식 개선과 조직문화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운영계획 소개에 이어 협업 마인드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과제 도출 및 방안 수립을 위한 ‘아이데이션’ 활동 등을 주제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제5기 주니어보드는 워크숍을 통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10대 과제’를 직접 선정해 향후 적극적으로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는 2021년부터 이어온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 익명상담소 ‘안양깐부톡’ 운영 ▲행정망 클라우드 저장소 구축 ▲런위드 안양 활용 안양9경 인증 활동 등 다양한 제안사항을 시정에 반영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당직제도 개선 인공지능(AI) 챗봇 개발’ 제안은 올 하반기 시범 도입할 예정이
[경기경제신문]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026년 업사이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신규 강좌를 포함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 아이템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업사이클아트센터 체험교육은 일상 속 재활용품으로 소품을 직접 만들며 업사이클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운영되어 왔다. 이번 교육은 정규 9개, 단체 2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못난이 채소를 활용한 ‘업사이클 푸드’ 프로그램을 신설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교육 분야를 확대했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 목공, 청바지 소품 만들기 등 소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2024년 7월 가학동에서 하안동으로 이전하여 일상 가까이 업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체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요리·교육·공연·산업 등 다양한 장르에 업사이클을 접목시켜 업사이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체험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정규체험은 운영 전월 말일까지, 단체체험은 최소 2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담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운정3동은 행정복지센터를 신청사(미래로 350)로 이전, 오는 3월 3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 2022년 2월 22일 한울도서관 1층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공간 협소와 주차 불편 등으로 주민 이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5년 만에 신청사로 이전하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신청사는 종합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 청소년시설(쉼표 7호점), 다목적 강당 등을 배치해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회의와 각종 행사, 행정 협업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주민자치센터는 운정3동 주민들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업무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