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11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잇따른 공사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붕괴사고 대응체계와 현장 출동 대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를 비롯해, 각종 사고가 반복되면서 현장에 투입되는 소방대원들이 2차 붕괴 위험 속에서 구조 활동을 수행해야 하는 현실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이제는 구조 대상뿐 아니라 구조에 나서는 대원의 생명과 안전을 함께 보호하는 체계가 현장에 제대로 작동하는지가 중요하다”라고 질의 배경을 설명했다. 소방재난본부에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속동료구조팀 운영 ▲구조 전문 교육 대상 확대 ▲붕괴·건물 내부 인명구조 및 동료대원 구조 훈련 강화 ▲장비 보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영희 의원은 “제출된 자료만 보면 인력과 장비, 교육은 일정 수준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도, “중요한 것은 실제 붕괴사고 현장에서 이 체계가 얼마나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작동하느냐”라고 짚었다. 특히 ▲신속동료구조팀의 즉시 투입 가능성 ▲현장 대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 여부 ▲2차 붕괴 위험 상황에서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덴마크 행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적으로 행복지수가 높은 덴마크의 사례로 행복의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고, 이를 시 조직문화와 청소년 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공공조직 내 성과 및 경쟁 중심의 구조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광명시는 행복을 개인의 영역이 아닌 ‘사회적 관계의 결과물’로 정의하는 덴마크식 관점에 주목했다. 강연자로 나선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는 ▲덴마크 행복교육의 핵심 원리 ▲지역사회의 역할 ▲청소년 행복교육의 현장 적용 방향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 교수는 “청소년 사업 담당자들이 먼저 자신의 삶 속에서 행복을 실천하고 누릴 때, 그 긍정적 영향력이 청소년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닮고 싶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범이 되는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행복은 신뢰와 협력이 작동하는 사회적 구조 속에서 피어나는 것”이라며 “조직 내부의 건강한 문화 조성이 시민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집값을 담합해 부동산 가격을 올려온 사실상의 ‘작전세력’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부동산수사T/F팀’을 발족해 전담수사팀이 조직적인 집값 담합 행위에 대해 집중수사를 벌여왔다. 그 결과 부동산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 올려온 담합 사례가 실제로 적발된 것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1시 30분 부동산수사T/F회의를 주재하며 “오늘부터 이 T/F를 ‘부동산시장 교란특별대책반’으로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집값 담합행위, 전세사기, 토지거래허가구역내 부정 허가 등 부동산 시장을 위협하는 3대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해 시장교란 세력을 완전히 발본색원 하겠다”고 밝혔다. T/F를 ‘부동산시장 교란특별대책반’으로 확대개편하라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는 향후 3대 불법행위를 수사하기 위한 인력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 하남과, 성남, 용인서 적발...담합 수법은? ⓵ 아파트 주민들이 오픈채팅방서 담합... 공인중개사도 피해 호소 하남시 A단지 주민들은 카카오톡에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결성한 뒤 가격을 담합했다. 해당 채팅방에는 179명이 비실명
[경기경제신문] 화성특례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화성시 협의체 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향후 2년간의 협의체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지역사회보장 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시군구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등에 관한 사항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및 건의,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회의에 앞서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제11기 화성시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 임기는 2026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1기 화성시 협의체 구성 보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단 구성 ▲2025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의결 ▲사회복지법인 외부 추천 이사 선정위원회 및 추천위원회 위원 추천 ▲협의체 사무국 운영위원회 위원 추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화성시 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는 이정호 위원이 호선되어 향후 2년간 제11기 화성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게
[경기경제신문]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청년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의 최종 심사와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청춘의 아이디어, 경기도의 미래를 빌드업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월 접수 시작 이후 총 104팀이 지원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GH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과 입선 20팀 등 총 30팀을 선발했다. 이날 오전 열린 최종 심사에서는 창업·투자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성 △실현 가능성 △상생 협력 △파급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발표심사(PT)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느린단맛연구소’)을 비롯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30팀에는 총상금 1,400만원과 함께,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GH 창업특화주택’ 입주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은 주거와 업무 공간이 결합된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수원 권선동에 건립 중인 ‘창업특화주택’은 임대주택 210가구와 공유 오피스 4개 호실로 구성된 복합주거모델이
[경기경제신문] 일본 정부가 지난 22일 시마네현에서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회장 김용성 의원)는 이를 맹비난하고 행사 폐지를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는 2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는 역사 왜곡을 넘어 대한민국 주권에 대한 반복적인 도전”이라며 “근거 없는 영유권 주장을 국가 행사로 고착화하려는 시도는 국제법 질서를 부정하는 명백한 외교적 도발”이라고 밝혔다. 이어 “독도를 국제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일본 정부에 깊은 분노를 표하며,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이번 사태의 배경에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극우적 역사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다케시마의 날’ 행사와 관련해 “한국 눈치를 볼 필요 없다”, “각료가 당당히 참석해야 한다”고 발언한 바 있으며, 총리 취임 이후에도 관련 행사에 정부 인사를 참석시키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외교적 신뢰를 스스로 훼손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 전면 폐지 △독도 분쟁화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청년들의 사회참여와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발대식을 지난 2월 12일 사)가치있는누림시흥지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장기 미취업 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청년의 특성과 준비 단계에 따라 단기 5주, 중기 15주, 장기 2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발대식은 장기과정 참여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와 향후 운영 방향,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마련됐다. 특히 참여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장기과정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개인맞춤형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진로 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시는 올해 총 156명의 청년 참여를 목표로 과정별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정호기 경제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참여 청년들이 이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1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추진한 ‘제복 공무원 24시간 전담 핫라인’ 구축을 환영하며, 해당 제도가 현장 소방공무원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상시 체계로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북부소방본부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경기북부경찰청 등이 협약을 체결해 ‘제복 공무원 24시간 전담 핫라인’을 구축한 사실이 공유됐다. 해당 핫라인은 소방, 경찰, 교정직 공무원이 공무 수행 중 부상이나 위급 상황을 겪을 경우, 시간과 절차의 지연 없이 즉각적인 의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체계다. 안 의원은 이에 대해 “이번 24시간 전담 핫라인 구축은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조직이 책임지겠다는 신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평가하고, “이번 협약이 일회성 조치가 특정 병원에 한정된 시범 모델에 머물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 의원은, 해당 시스템의 사전 안내 및 실제 현장에서의 이용도 제고 방안, 향후 타 권역 및 타 의료기관의로의 확대 계획 등을 점검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 복지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11일 열린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의회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기획 학술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해, 지방의회의 정책적 목소리를 국회 입법 과정에 공식 반영하기 위한 ‘국회 산하 광역의회 법령 자문위원회’ 신설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위원장은 “현재 지방의회는 조례안을 전문적으로 심의할 법제사법위원회가 없어 상임위별 이견이나 집행부와의 갈등 조율에 한계가 있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반복적인 재의요구와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서라도 전문적인 자문과 사전 조율 기능을 수행할 자문위 신설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원주 세 모녀 피습 사건’ 등 미성년자 강력범죄와 관련한 ‘촉법소년’ 논란을 언급하며, 입법 현실과 지역 행정의 괴리를 날카롭게 비판했다. 조 위원장은 “현행 법령 검토 구조는 상위법 위반 여부라는 형식적 판단에만 치중해 시대의 흐름과 현장의 비명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현장과 가장 가까운 광역의회의 정책 아이디어가 중앙 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식 통로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겨울방학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AI로 달리고, AI로 상상하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단순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과 창작에 직접 활용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은 기술적 원리를 체득하는 ‘피지컬 AI’와 창의적 정보 문해력(리터러시)을 기르는 ‘전자책 제작(북크리에이터)’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먼저 ‘피지컬 AI’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자율주행의 핵심 원리를 배우고 로봇 제어 알고리즘을 직접 코딩하며, 하드웨어가 AI로 구동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진행한 ‘북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생성형 AI 도구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상하고 전자책을 출판하며 디지털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을 도구 삼아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광명시만의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