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자문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김종화 안보정책자문위원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안보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2024년 민방위 실시계획안 심의 및 안보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급변하는 안보 위협 상황 속에서 비상대비 위기관리 역량 강화 필요성과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 및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리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통합방위협의회 및 안보정책자문위원회 연석회의는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보지킴이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민·관·군 통합방위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지역 안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협의체’위원에 대한 위촉식 및 2024년 제1회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2기 구리시 청년협의체’는 지역 청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2년간 ▲일자리(취업·창업) ▲문화·예술 ▲주거·복지 ▲참여(소통)·권리 등 4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청년 문제 발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는 청년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활동에 관한 안내, 분과장 선출 및 분과별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양한 목소리를 내주길 바라며, 청년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창동에 전달된 고급 양모 이불 60채(600만 원 상당)는 국제라이온스협회 2023-2024 DCG지원사업의 일환인 지역 임팩트 교부금으로 마련됐으며, 독거노인을 비롯한 주거 취약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윤희 회장은 “약소하지만 인창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함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 봉사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화라이온스클럽과 제일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온정의 마음이 선물 받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7일 구리시청 복지관련회의실에서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생활 담당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료급여사업 주요 개정사항 등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제도(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의료급여 연장 승인 및 선택 의료기관 제도, 2024 주요 개정사항 등)에 대해 공유하고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동별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담당자 간 유대관계 강화 및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 처리를 하고자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보건복지 행정의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료급여 담당자들이 충분히 의료급여 제도를 숙지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좀 더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어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18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4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총괄과장이 발표자로 나섰으며 ▲구리시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마을버스 연장 운행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확대 ▲2024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시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기존 9개에서 11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국내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 지자체와 계약된 보험사를 통해 약정된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받는 제도이다. 구리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든 재난·사고 발생 시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1,000만 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험료는 구리시가 전액 부담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보장되는 항목은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상해 부상치료비 ▲상해사망 ▲상해 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사회재난 후유장해 ▲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장기화된 고금리 상황으로 경영기반이 취약한 청년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16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5개 금융기관과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구리시 관내 5개 은행의 지점장 및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이자지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청년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0만 원의 대출 및 그 융자금의 이자 연 2%를 5년간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4월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사업자 등록 후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이다. 보증 규모는 23억 5천만 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및 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구리지점에서 가능하며, 대출 진행은 협약 금융기관 5개소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서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금융기관과의 협약이 경영기반이 약한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이자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통장 신분증을 일제 정비했다. 수택3동은 그동안 훼손, 분실 등의 이유로 통장 신분증이 없었던 18명의 통장에게 통장 신분증을 새로 발급해 전달했다. 통장은 일선 현장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전입 사후확인, 행정시책 홍보, 복지대상자 발굴 등 다양한 행정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통장 신분증은 이러한 대면 업무 시 신분을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주고 주민들의 신뢰감을 높여 원활한 업무 수행에 큰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홍종민 동장은 “통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자이다. 통장증 발급으로 주민 신뢰도를 높이고, 통장님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민원 최일선에서 주민 복지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024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초·중·고 6개교에 9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관내 학교의 노후시설 개선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은 사업비를 분담(구리시 40%, 경기도교육청 60%)하여 총 23억 원을 편성했고, 이 중 구리시는 9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학생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공사가 시급한 곳을 우선 선정해 관내 6개교(초 3개교, 중 1개교, 고 2개교)를 지원하며, ▲교실 출입문 및 바닥 교체 ▲학생식당 리모델링 ▲전기배선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을 통해 구리시 관내 학교의 교육 인프라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024년 5월 준공 예정인 수택동 신축아파트(힐스테이트 구리역)에서 ‘취득세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해 입주민에게 납세 편의를 제공했다. 시는 이틀간 70여 명의 주민들에게 입주 시 납부해야 할 취득세 금액, 취득세 세율, 구비서류, 납부시기 등을 안내했다. 또한 생애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과 출산 양육에 대한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세 상담 등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과 함께 보다 나은 납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취득세 현장 상담 창구는 오는 7~8월에 준공 예정인 오피스텔 등 입주 시기에 맞춰 앞으로도 연간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가족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15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두잇(Do it)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두잇 가족봉사단은 가족과 이웃 ‘두’ 마음을 ‘잇’다의 줄임말로,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하이브리드 분야 공모사업으로 5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두잇 가족봉사단은 2인 이상 가족이 모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 폐의약품 올바로 버리기 농촌일손돕기,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한 나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월 1회 실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선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가족 소개 ▲연간 활동안내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께 전해드리기 위한 카네이션 브로치를 만들었다. 두잇 가족봉사단원으로 참여한 가족은 “매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우리 가족의 손길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가족의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