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2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네이션 50여 개를 만들어 마을 어르신께 전달하는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새마을 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화분에 상토를 깔고, 카네이션을 심은 뒤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팻말을 꽂는 등 화분 하나에도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았다. 이렇게 제작된 카네이션은 각 마을의 어르신들에게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조미자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 마을 어르신들께서 카네이션을 받으시고 행복한 5월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누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위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정과 사랑이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2일 관내 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등록 아동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비누꽃에 들어가는 다양한 꽃 이름을 배우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선물도 받고 영양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경숙 위원장은 “비누꽃을 활용한 카네이션 만들기로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퀴즈를 풀며 자신있게 도전하는 역량을 키우고자 했다. 즐겁게 참여한 아동들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바쁜 일정에도 함께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카네이션의 꽃말처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며 부모를 공경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덕담했다. 한편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청소년의 비행 탈선 예방과 문화․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유해환경 점검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는 물청소를 통해 봄철의 잦은 황사와 송화가루 등으로 얼룩진 정류장을 깨끗이 청소했으며, 불법 광고물 제거 및 정류장 파손 여부 확인 등을 함께 실시했다. 김정현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동삭동 관내 버스 정류장을 모두 청소한 만큼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이 동삭동의 도시 미관 개선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동삭동 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들이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버스 승강장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화성시가 2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 세미나실에서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병점 구도심과 병점 뉴타운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철도, 버스, 동탄도시철도(예정), GTX-C(예정) 등 다양한 연계 교통시설의 편리한 환승체계 개선 검토를 위한 것으로 민간 상업시설 도입 재무성 분석 및 타당성평가, 개발계획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1호선 화성시 내 전구간 지중화 및 복합환승센터 건립’을 포함해 병점역 복합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개발계획에 대한 최종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2026~2030)’ 및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 (2026~2030)’에 병점역을 현재 환승센터에서 복합환승센터로 변경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결과에 따라 ▲복합환승센터 지정 ▲사업시행자 공모 ▲개발실시계획 수립 ▲공사 착·준공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병점역의 환승체계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도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상위계획 변경과 관련 후속 절차를 조속 추진하고자 한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지난 2003년부터 21년 동안 동결된 수도 요금을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매년 15%씩 인상하기로 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시 재정 건전성 확보 및 수도요금 현실화율 향상을 위한 조치로 지난해 안성시 상수도요금 현실화율은 68.9%를 차지해 생산원가 대비 낮은 판매단가로 118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으며, 최근 3년간 누적 적자액은 314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수도 요금은 지자체별 취수 여건, 상수원 오염도, 시설 노후화 등에 따라 비용 차이가 발생하며, 같은 비용의 수돗물을 생산하더라도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보다 효율적인 물 공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인구밀도가 낮은 안성시의 경우, 여타 지자체(양평, 가평군, 이천, 포천시)와 같이 수돗물 공급에 큰 비용이 소모돼 수도 요금 역시 비교적 높게 책정되는 요인이 발생한다. 그동안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및 서민 경제 등을 고려해 상수도 요금 인상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했으나, 20년이 넘도록 수도 요금이 고정됨에 따라 노후 상수관망 정비 및 상수도시설물 운영, 주요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예산이 부족해 불가피한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구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청렴 컵’을 자체 제작·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청렴 컵’ 사용은 청렴 문구를 방수용 스티커에 인쇄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개인용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정보통신과 과장님을 필두로 모든 직원이 참여한다. 또한 청렴 의식 공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직원들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 개인 SNS에 공유할 예정이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개인용 머그잔이나 텀블러에 새겨넣은 청렴 문구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며 ‘청렴 컵’ 사용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문제 해결 및 예산 절약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지난 4월 30일, ㈜메디코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의 생활관리 향상을 위한 화장품 510박스(2,350만원 상당)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연 사무국장과 ㈜메디코 장용민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화장품은 안성시청 행정과와 다함께돌봄센터, 관내 자원봉사단체 등을 통해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전달되어 행복 가득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메디코는 2020년 설립된 회사로 경기 화성시 동탄순환대로 878 동탄 IT타워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에스테틱 시장에서 사랑받는 국내 여러 브랜드뿐만 아니라 일본과 프랑스 등 해외 브랜드 화장품도 수입‧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메디코는 취약계층의 생활관리 향상을 위해 2023년에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83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한 바 있다. (주)메디코 장용민 대표는 “지난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우리 제품이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의 생활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동연 사무국장은 “기탁받은 화장품을 관내 취약계층과 다문
[경기경제신문] 지난 4월 30일 안성시 관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인식 확산 및 윤리적 소비 확대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안성시공정무역협의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안성시 공정무역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2024년 사업계획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특히 2024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도시로 선정된 안성시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민간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다양한 협업 및 교류를 하겠다고 전했다. 23년도에 이어 24년도에도 회장을 맡게된 강정옥 회장은 “안성시 공정무역 협의회가 2020년 11월에 창립된 이후에 가장 기대되는 해가 올해이다. 올해 초에는 안성시 최초로 사회적기업 마을도시락이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 받았고, 또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을 안성시에서 진행하게 되어서 큰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공정무역이란 생산자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좀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을 말하는데, 안성시에서는 공정무역 티파티, 캠페인, 교육, 전시·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정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지원분과에서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 5. 23. 14:00∼17:00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사회복지 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금융(채무 조정 제도, 개인 회생, 파산 등) 및 법률(가족 관계, 상속, 이혼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며, 관내 사회복지 공무원 및 기관 종사자와 교육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교육 수강을 원하는 대상자는 2024. 5. 10. 18:30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정원은 50명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지난 1일, 안성맞춤시장 및 중앙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안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주민들이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여 필요한 사업을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도구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상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제안학교’는 상인들이 직접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여명의 상인들이 상점 영업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교육에 참여했다. 시는 당일 교육을 통해 예산 편성 등에 대한 상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상인들의 직접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전통시장 발전에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참여한 상인들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며, 구도심 활성화 및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기 위한 사업과 안성시 전 시민들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폭넓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교육에 함께한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