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설날을 맞이하여 2026년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설날 특별프로그램 '설날, 전통놀이로 놀아요!'를 운영한다. 설 연휴 동안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3종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짚풀로 뚝딱! 꽃팽이랑 제기랑’, ‘엄마 아빠와 함께! 오순도순 윷놀이’, ‘복을 쏙쏙! 투호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짚풀로 뚝딱! 꽃팽이랑 제기랑’ 프로그램은 풀짚공예박물관과 협력하여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적인 만들기 재료인 풀짚을 사용하여 팽이와 제기를 직접 만들어본다. 삼과 부들풀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든 팽이와 제기를 가지고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오순도순 윷놀이’ 프로그램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가능한 자율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온가족이 함께 해볼 수 있다. ‘복을 쏙쏙! 투호놀이’ 프로그램 또한 방문객 누구나 참여가능한 자율체험 프로그램으로 궁궐과 양반 집안에서 주로 행해지던 전통놀이인 투호놀이를 즐길 수 있다. 놀이방법이 간단하여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경기경제신문] (재)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 경기창작캠퍼스는 2025년도 전시 공모에 선정된 《메아리와 아지랑이》 전시를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 공공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중심으로 작업하는 11인의 작가(김도이, 김민준, 김온유, 박소연, 안규대, 이범항, 장이도, 전솔지, 전효주, 코스바타(장주희, 조혁수))가 참여해,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믿고 바라보는 이미지와 현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작가들은 사진과 영상 등 매체를 활용해,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가 실제로는 얼마나 불완전하고 다를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전시 제목인 《메아리와 아지랑이》는 이러한 이미지의 속성을 자연 현상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산 사이에서 울려 퍼지는 메아리는 원본의 소리를 닮았지만 완전히 같은 소리는 아닌 것처럼, 사진 역시 실제와 같은 장면을 담고 있는 듯 보이지만 같지 않거나 허구일 수 있다. 또한 뜨거운 땅 위에서 흔들리는 아지랑이처럼, 사진 속 모습은 때로 흐릿하고 불확실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전시에 참여하는 11인의 작가는 작품 활동을 시작하거나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1990년대생부터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0일 열린 2026년 경기도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인재개발원의 집합교육 운영 실태와 신규 공직자 교육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운영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따르면, 2025년 집합교육 과정은 59개, 211기, 1만2,024명이 참여해 계획 대비 이수율이 82.2%에 그쳤다. 그럼에도 2026년에는 76개 과정, 244기, 1만5,085명으로 과정 수와 기수, 참여 인원이 모두 확대될 예정이어서, 교육 운영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안 의원은 “집합교육 이수율이 80% 초반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에서, 원인 분석 없이 과정과 인원만 확대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업무 부담, 교육장 접근성, 콘텐츠 구성, 온라인 교육 선호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2026년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2,000명 이상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이에 대비한 인재개발원의 대응 체계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기도는 지난 2일, 2026년 신규 공무원 5,04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3일부터 11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학년도 교사 신규 임용 예정자 역량 강화 연수 ‘경기교사로의 초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경기교육 철학과 정책 방향 이해를 바탕으로 신규교사로서의 사명감・책무성 강화와 교직 적응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유·초·중·특수학교 교사 신규 임용 예정자 4,000여 명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 이해를 넓히고 ‘경기 교사’로서의 첫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과정은 ▲경기교육 정책 안내 ▲선배 교사 교직 적응・성장사례 공유 ▲경기 미래교육 역량 강화 강연 ▲교육공동체 이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단위 교육연구회에서 신규교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따뜻한 환영과 선배 교사의 응원을 전하는 공감 콘서트(실내악, 남성 4중창, 뮤지컬, 댄스, 치어리딩)를 운영했으며, 이에 연수 참가자들은 교직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특강을 진행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교사는 학생 성장을 이끄는 교육의 주체로, 경기도교육청은 선생님들이 교육에 전념하도록 든든한 보호자이자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은 K-푸드 세계화 흐름에 맞춰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전통한과 명장․명인과 함께하는 ‘경기 K-디저트 주니어 명장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11일 포천 한과문화박물관에서 도내 조리, 식품, 관광 부문 직업계고 대상 ‘경기 K-디저트 주니어 명장 육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식 디저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학생들에게 희소성 높은 전통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지역의 전문기관과 협력해 대한민국 한과 김규흔 명장·명인과 함께하는 차세대 한식 디저트 분야 인재 양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과 명장 및 전수자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거나 학생들이 박물관을 방문하는 ‘명장마스터 클래스’와 지역 특산물 기반 ‘로컬푸드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실무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김혜리 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전통 한식 디저트를 계승 발전시킬 전문 인재를 키우는 중장기 프로젝트”라며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명인과 함께 K-디저트 산업을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제388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학교 현장체험 학습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관내 대학 응급구조학과 재학생들을 보조인력으로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이자형 의원은 “현장체험 학습 시 인솔교사의 법적 책임 부담으로 인해 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학내활동으로 교체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체험 학습 보조인력의 경우 주로 퇴직 경찰·소방관이 공모를 통해 충원되고 있지만 경기도 관내 학교 규모에 따른 추가 인력 보충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방법으로 “경기도 관내 응급구조학과를 운영 중인 대학들과 연계해 전공자들을 현장체험 학습 보조인력으로 수급하는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관내에 응급구조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이 다수 존재한다”며 “교육청이 해당 대학과의 MOU 체결을 통해 전공자들을 현장체험 학습 보조인력으로 배치하여 인솔교사의 부담을 경감함과 동시에 전공 학생들의 현장 경험 축적을 지원하고, 초·중·고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보다 전문적인 안전지도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호스피스 및 완화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 최근 고령화 심화로 말기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보장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자 양성과 참여 위축, 기존 인력의 고령화 등으로 현장 돌봄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호스피스 전문기관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실제 돌봄 역량을 보여주는 자체 충족률은 타 시도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양적 인프라와 실질적 돌봄 역량 사이의 격차가 주요 과제로 지적돼 왔다. 서성란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정책토론회와 현장 간담회 등을 통해 확인한 현장의 요구를 강조하며 “고령화 시대에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선택적 서비스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준비해야 할 필수 돌봄 영역”이라며 “전문인력과 자원봉사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다학제 돌봄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공공 차원의 교육·훈련 지원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88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하며, 도내 세제 지원 체계가 더욱 정교해질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말 개정된 상위법인 '지방세특례제한법'의 변경 사항을 도 조례에 신속히 반영하여 법적 혼선을 방지하고, 도내 주요 투자 사업에 대한 감면 규정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관광단지 투자 촉진을 위한 범위를 명확히 하고자, 관광시설용으로 부동산을 신축하거나 증축하여 취득하는 경우 해당 건물뿐만 아니라 부속 토지까지 감면 대상에 포함하도록 명시하여 실질적인 투자 지원을 강화했다. 김규창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법률의 개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례와의 괴리를 해소하는 것은 지방의회의 당연한 책무”라며, “특히 이번 개정은 단순한 조문 수정을 넘어, 관광단지 및 기회발전특구 등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복잡한 세제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법규를 면밀히 살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2월 10일 열린 제388회 임시회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의 심각한 추진 지연과 급증한 예산의 집행 역량 부재를 강도 높게 질타하고, 전면적인 조직 재검토를 촉구했다. 윤태길 의원은 “2025년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이 해를 넘겨 2026년 업무보고가 진행되는 시점까지도 완료되지 않았고, 4월에야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통상적으로 전년도 사업은 당해 연도에 끝내야 하는데 무려 4개월이나 지연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만약 민간 업체가 동일한 지연을 일으켰다면 지체상금 부과와 입찰 자격 제한 등 페널티를 받았을 사안”이라며 사회서비스원의 안일한 사업 관리를 강하게 꼬집었다. 윤 의원은 해당 사업 예산이 상임위 심사 당시 0원이었다가 예결위 과정에서 60억 원으로 급증한 점을 지목하며 수행 역량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그는 “작년 사업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급격히 늘어난 예산을 현재의 조직 역량으로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예산 낭비와 사업 부실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직과 인력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하고, 현장 수요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0일 열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2026년 업무보고에서, 기후 변화로 심화되는 팔당호 녹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연구원이 단순 수질 측정 기능을 넘어 전문적인 ‘정책 연구 기관’으로 역할을 확대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지난 2024년 8월 폭염 당시 경안천 유입부에서 발생한 대규모 녹조 사태를 언급하며 포문을 열었다. 임창휘 의원은 “당시 2주간 이어진 악취로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음에도, 현재의 대응은 발생 후 ‘제거’하는 사후 약방문식 처방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창휘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기능적 한계를 지적하면서 ‘정책 연구 기능의 대폭 확대’를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현재 수질 측정 및 검사에 치중된 기능을 넘어 녹조 발생의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 연구 기관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경기도 수자원본부와 정례적인 협력 회의를 통해 현장의 행정 문제를 과학적 연구로 뒷받침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라”고 제안했다. 특히 임 의원은 녹조 원인 규명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과제로 ▲경안천 퇴적물과 녹조 발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