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2일 본관에서 ‘도–시군 공동연구사업 과제계획심의회’를 열고, 올해 농업 현장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사업 2건의 세부 계획과 추진 일정을 확정했다. 도–시군 공동연구사업은 농업 현안에 대해 경기도와 시군이 함께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하는 협력 사업이다. 현장 수요를 기반으로 연구 주제를 선정해 실증과 기술 적용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작년 6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애로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5개 시군에서 제출된 6개 연구과제 가운데 심사를 거쳐 여주와 안성의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선정 과제의 연구 내용 조정과 함께 사업비 집행 계획, 과제 관리 일정 등을 논의했다. 여주시는 ‘부숙톱밥을 이용한 바닥재 활용기술 실증연구’를 추진한다. 버섯 수확 후 폐기되는 배지를 양계장 깔짚으로 대체 활용해 자원 재활용을 확대하고, 축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안성시는 ‘기후변화 대응 찰옥수수 지역특화 품종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노지작물 중 농가소득이 높은 찰옥수수를 대상으로 지역 기후에 적합한 품종을 선발·육성하고, 지역특화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등록 기준을 기존 연매출 ‘12억 원 이하’에서 ‘15억 원 이하’로 완화한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병원, 약국, 서점, 학원 등 생활 밀접 업종과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공정무역 가게 등 공익적 성격의 점포는 예외 규정을 적용해 연매출 30억 원 이하 업체까지 가맹점 등록을 허용한다. 변경된 기준은 오는 19일부터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민생 경제를 살리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소상공인 보호라는 제도의 취지는 유지하면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된 업종의 참여 문턱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지역 내 소비를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기준 완화에 앞서 지난달 소상공인, 유관기관 관계자, 전문가와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당시 물가 상승과 공익 가치 확산 필요성 등을 고려해 가맹점 가입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맞춰 한시적으로 시행(2025년 8월 1일~11월 30일)했던 매출 기준 완화(연매출 30억 원 이하) 조치의 효과와 경기도의 지역화폐 가맹점 기준 자율 결정 권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번 기준을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낡은 집을 고치는 방식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시는 주거 환경 개선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동시에 추진하는 ‘2026년도 광명시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린 집수리 ▲패시브 리모델링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등으로 구성되며, 단순한 외관 정비를 넘어 주택의 에너지 성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 성능 직접 개선… ‘그린 집수리 사업’ 우선 ‘그린 집수리 사업’은 단열공사, 단열창호 교체, 보일러 교체 등 주택의 에너지 효율 향상 공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15년 이상이 지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비의 50%, 10호 내외를 선정해 최대 1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 8천만 원은 전액 시비로 추진한다. 집수리 시 창호는 에너지효율등급 2등급 이상, 외단열재는 가등급 90㎜ 이상, 내단열재는 가등급 50㎜ 이상, 지붕 단열재는 가등급 170㎜ 이상의 자재를 사용해야 한다. 근본적인 에너지 소비 줄인다… ‘패시브 리모델링 사업’ 광명시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는 ‘패시브 리모델링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패시브(Pa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출범했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자산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체결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업무협약의 실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소비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구체화하고, 지역 생산이 소비와 환원으로 이어지는 순환 체계를 정착시키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역 기관이 지역 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체계를 정비하고, 로컬브랜드 ‘굿모닝 광명’의 판로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향후 지역공동체 자산화 조례 제정과 지역 내 거래 촉진 전략 연구를 추진하고, 국제포럼과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굿모닝 광명’ 신제품을 개발하고 지역기업 구매상담회를 열어 실질적인 거래 확대를 이끌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에서 만들어진 가치가 다시 지역으로 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역공동체 자산화의 핵심”이라며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실행력을 높여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광명시는 전국 75개 시 단위 지방정부 가운데 정보공개 분야 최고 등급을 받으며 행정 투명성과 정보 접근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전국 56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올해 평가에서 고객 수요 분석을 반영해 사전정보공표 항목을 새로 신설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정보공개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단체장 이상 결재 문서를 포함한 공문 공개를 분기별로 점검하고, 공개 항목을 확대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 노력을 이어온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4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에게 정확하고 충분한 시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제도를 더욱 촘촘하게 운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어린이의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꿈꾸는기자단’ 신규 기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는 2014~2016년생 어린이로,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거나 시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와 축제,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꿈꾸는기자단은 주요 행사와 축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글·사진·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본 광명시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시민에게 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활동하며, 4·5학년 어린이의 경우 연임도 가능하다. 시는 기자단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봉사활동 시간 부여 ▲‘우수 꿈꾸는 기자’ 선발 및 시상 ▲광명시 문화 탐방 팸투어 ▲시 주요 행사·축제·교육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시 누리집에서 지원 서류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기자단을 최종 선발하고, 결과는 3월 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동수 홍보기획관은 “꿈꾸는기자단은 어린이들이 시정 홍보의 주체로 참여해 자신의
[경기경제신문]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에 들어서는 전국 최초 ‘국립소방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12일 오후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임오경 국회의원,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 등과 함께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국립소방박물관이 광명시민은 물론 국민 모두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국립소방박물관이 광명을 대표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소방의 역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립소방박물관은 소방청이 2018년부터 광명동 산 127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4천772㎡ 규모로 추진해 온 국가사업이다. 올해 11월까지 내부 인테리어와 전시물 설치를 완료해 시범 운영을 거쳐 2027년 1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사업 초기부터 부지에 있던 공동묘지 이장과 보상 업무를 위해 시비 30억 원을 투입하는 등 박물관 건립 기반 마련을 지원해 왔다.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겨울방학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AI로 달리고, AI로 상상하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단순 습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습과 창작에 직접 활용하며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은 기술적 원리를 체득하는 ‘피지컬 AI’와 창의적 정보 문해력(리터러시)을 기르는 ‘전자책 제작(북크리에이터)’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했다. 먼저 ‘피지컬 AI’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자율주행의 핵심 원리를 배우고 로봇 제어 알고리즘을 직접 코딩하며, 하드웨어가 AI로 구동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진행한 ‘북크리에이터’ 과정에서는 생성형 AI 도구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상하고 전자책을 출판하며 디지털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을 도구 삼아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초부터 심화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 생태계를 조성해 광명시만의 디지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대상과
[경기경제신문] 광명시가 지난 11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덴마크 행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계적으로 행복지수가 높은 덴마크의 사례로 행복의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고, 이를 시 조직문화와 청소년 정책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공공조직 내 성과 및 경쟁 중심의 구조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광명시는 행복을 개인의 영역이 아닌 ‘사회적 관계의 결과물’로 정의하는 덴마크식 관점에 주목했다. 강연자로 나선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는 ▲덴마크 행복교육의 핵심 원리 ▲지역사회의 역할 ▲청소년 행복교육의 현장 적용 방향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 교수는 “청소년 사업 담당자들이 먼저 자신의 삶 속에서 행복을 실천하고 누릴 때, 그 긍정적 영향력이 청소년들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닮고 싶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모범이 되는 자세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행복은 신뢰와 협력이 작동하는 사회적 구조 속에서 피어나는 것”이라며 “조직 내부의 건강한 문화 조성이 시민과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가 집값을 담합해 부동산 가격을 올려온 사실상의 ‘작전세력’을 적발했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부동산수사T/F팀’을 발족해 전담수사팀이 조직적인 집값 담합 행위에 대해 집중수사를 벌여왔다. 그 결과 부동산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 올려온 담합 사례가 실제로 적발된 것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오후 1시 30분 부동산수사T/F회의를 주재하며 “오늘부터 이 T/F를 ‘부동산시장 교란특별대책반’으로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집값 담합행위, 전세사기, 토지거래허가구역내 부정 허가 등 부동산 시장을 위협하는 3대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해 시장교란 세력을 완전히 발본색원 하겠다”고 밝혔다. T/F를 ‘부동산시장 교란특별대책반’으로 확대개편하라는 김동연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는 향후 3대 불법행위를 수사하기 위한 인력을 더욱 보강할 계획이다. ◆ 하남과, 성남, 용인서 적발...담합 수법은? ⓵ 아파트 주민들이 오픈채팅방서 담합... 공인중개사도 피해 호소 하남시 A단지 주민들은 카카오톡에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온라인 커뮤니티를 결성한 뒤 가격을 담합했다. 해당 채팅방에는 179명이 비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