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경기대로 307)에서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도의원, 관련 단체 기관장과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산시 치매안심센터의 확장 이전 및 개소를 축하했다. 오산시 보건소 3층에 위치하고 있던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시민에게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전담 공간을 마련해 지난 3월 4일 이전했다.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는 상담실, 진단검진실, 프로그램실, 치매환자 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전문 인력(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이 치매 진단에서부터 돌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 인지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등록 관리,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오산 시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멋지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장 주관 청렴전략회의에서 6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의 참석하에 청렴 및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선언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부정청탁, 이권개입 금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의무 준수,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 고병훈 감사담당관은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을 통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을 발굴하여 청렴 활동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유엔초전기념관에서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참석하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개선비 지원, 유아교육프로그램 지원,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교육 지원 등 시에서 예산 지원하는 사립유치원 대상 교육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오산시 유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 유치원과의 교사 처우 격차 해소를 통해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 교사의 타‧시군 유출을 방지해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 5일부터 진행하는 릴레이 특강 ‘토닥토닥, 괜찮은 부모되기’를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4개 시(오산시, 안산시, 평택시,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해당 시에 거주 중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6월 4일, 5일에는 김붕년 교수(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건강의학과)가 ‘우리아이 뇌 건강,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6월 11일, 12일에는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가 ‘우리아이 마음건강, 부모가 챙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교육 중에는 채팅으로 질의응답과 강의참여가 가능하고, 참여자 우수 소감문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성지 센터장은 “부모교육 릴레이 특강을 통해 부모님들이 청소년 자녀의 뇌 발달과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관내 또래상담 동아리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솔리언또래상담 운영학교 간담회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솔리언또래상담 운영학교 지도교사 및 화성․오산교육지원청 Wee센터 또래상담사업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올해 센터에서 지원하는 초등 연합프로그램(푸드표현예술치료, 무용동작치료)과 중․고등 연합프로그램(푸드표현예술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푸드표현 예술치료에 대해 배우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 재료가 가지는 효능을 통해 몸의 기능을 강화하고 표현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윤성지 센터장은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또래상담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관내 또래상담 동아리가 질적으로 더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문화체험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및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문화누리GO’딸기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중 희망자를 받아 총 30명의 대상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양평 수미마을에서 딸기 따기 체험, 찐빵 만들기, 딸기 과일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아이와 함께 여행갈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나와 다양한 체험을 하고 주변 이웃들과 교류하게 돼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이번 딸기체험이 문화체험활동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어질 수 있도록 대원2동 구석구석을 잘 살펴 누구나 행복한 복지마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대호천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남촌동 통장단과 동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대호천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를 통해 대호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장은 “참석해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남촌동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오늘 대청소를 통해 다가오는 봄의 기운을 만끽하며 상쾌한 기분을 맞이하길 바라며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26일 경기도의회에서 공직 사회의 워라밸(일ㆍ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해 경기도청ㆍ경기도교육청ㆍ의회사무처 간부 공무원부터 연가를 파격적으로 써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이병숙 경기도의원은 26일 5분 자유발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임태희 교육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나서 자유로운 휴가 사용 문화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연가 평균 사용률은 경기도교육청 본청, 경기도 의회사무처, 경기도청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 본청은 연가 사용율이 매년 70%대인 반면 경기도청은 46~48%대에 그쳤다. 의회사무처는 2021년 51.03%에서 2023년 56.80%으로 높아졌다. 최근 3년간 경기도청 직급별 연가 사용률은 매년 전문경력관을 제외한 전 직급이 50% 이하로 나타났다. 연가 사용률은 8~9급이 가장 높고 4급 이상과 5급이 가장 낮았다. 이 의원은 자유로운 휴가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 공무원부터 파격적인 연가 사용 △전 직원의 자율적인 장기재직휴가ㆍ유연근무제 사용을 제시했다. 사기업에서는 무한휴가제, 1년 이상 장기휴가제 등을 도입하고 이용하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도 부여하고 있다. 이 의원은 “
[경기경제신문]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2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는 상위법률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갖고 있던 재난사태 선포 권한이 시·도지사에 위임되면서 관련 조례 개정이 진행됐다. 개정 조례는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에 따른 부서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폭염·한파 등 재난 유형을 신설해 재난대응과 수습, 지원, 복구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번 개정으로 수습 주관부서 역할을 명확하게 해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부서에서 개최하던 상황판단 회의를 재난수습 주관부서와 함께 개최토록 해 업무의 연계성을 높였다. 아울러 전결사항도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개선 했고, 일부 조항 용어도 도대책본부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동일하게 개정했다. 개정 조례안은 26일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월 16일에 공포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ㆍ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 김종배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인한 교통약자의 증가와 함께 경기도 내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현재 수원과 용인시에만 해당 센터가 설치되어 있어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부족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교통약자의 이동을 보다 안전하고 원활하게 돕기 위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를 시군별로 설치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조례안을 개정하게 된 것”이라며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 경기도 내 시군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의 설치 ▲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업무 담당 실무자 교육 및 홍보 ▲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효과성 파악 및 표준매뉴얼 제·개정 ▲ 시군센터 운영·업무·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의 편익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도지사의 책무가 강화되는 내용도 담겨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