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무대 체험프로그램인 ‘백스테이지 투어’를 4월부터 진행한다.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공연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관객들이 궁금해 하는 무대 뒤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공연장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철저한 방역(예방)지침을 준수하여 현장 체험 인원을 기존 회당 60명에서 30명으로 줄여 참가 인원의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1인당 접수 가능한 인원을 5명에서 4명으로 제한(5인이상 집합금지명령)하여 진행한다. 2021년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RESTART #다시시작 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을 시작으로 8월까지 운영된다. 체험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접수과정과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종합문예지 월간 문학세계 2021년 4월호(제321회)를 통해 문제열 국립한경대학교 연구교수(62)를 수필부문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제열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농업의 전략'이란 주제로 “코로나19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지만 역사는 이런 위기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다”며 한국 농업의 발전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문학세계는 문 교수의 작품이 구조적으로 풍부하면서도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줬다며 문학평론 심사위원의 호평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심사위원장인 (사)세계문인협회 이사장 김천우(문학평론가․작사가)은 “문 교수는 사물이나 사건에 대한 분석이 예리하고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면서 “긴장감을 유지하며 탄탄한 마무리까지 문장을 이끄는 실력을 갖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 된다”고 평가했다. 문 교수는 “늦은 나이에 글을 쓰려고 하니 맘처럼 잘 안돼 힘든 날이 많았다. 오랫동안 책상에 앉아있던 날들이 오늘을 가져다 준 거 같다”면서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농업이나 농촌에 관한 글들을 쓸 계획”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포가 고향인 문 교수는 경희대학교 대학원(이학박사)을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31일 수원문화예술전문 매거진 ‘인인화락’ 봄호(vol. 32)를 발간한다. 작년 연 2회 간행에서 올해 계간지로 다시 돌아온 인인화락은 계절마다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호는 32번째 소식지로, ‘공유’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특별한 이야기 <공유>’에서는 고래등 24시 마을 공유소와 수원의 공유물건, 공유공간 등을 소개한다. 최근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길영배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원문화의 현재를 공유한다. ‘너와 나, 우리의 일상’에서는 2021년 주요 행사를 계절별 프리뷰를 준비했으며, 코로나를 극복하는 문화공간 오손도손⋅앙상블디그⋅만물작업소의 비대면 활동도 전달한다. 또한 해움미술관의 이주영 작가와의 즐거운 수다, 수원미디어센터와 수원의 관내 독립서점 나들이까지 알차게 담았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글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음 여름호에 실을 예정이다. 인인화락은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수원전통문화관, 어린이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있으며, 행궁동 카페 및 수원 관내 서점(브로콜리 숲,
[경기경제신문]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17일 공사·공단 통합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용인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온택트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2011년 용인시시설관리공단과 통합 출범되어 3월31일 통합 창립 10주기를 맞았다.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0년간 용인시 역북지구 및 기흥역세권 개발 등 시의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는 한편, 현재는 플랫폼시티 사업과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용인시 주력 개발 사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공사는 공사·공단 통합 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 및 관내 예술인 지원을 위해 관객없는 온택트(On-Tact)공연을 기획했다. 코로나 방역 지침을 감안하여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용인문화재단과의 공동주최로 공연의 완성도 및 관내 예술인 지원 취지를 살렸다. 소프라노 윤정인, 소프라노 변지영, 테너 김정훈, 바리톤 우주호, 바리톤 송형빈 등 국제적인 성악가와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했으며, 공연 영상은 용인도시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활
[경기경제신문] 구리문화재단에서 4월 10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새봄맞이 특별 무대인 2021 신춘음악회 ‘A New Hope’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무대는 JTBC ‘팬텀싱어’ 시즌 1의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 클래식과 크로스오버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베이스 손태진과 테너 김현수가 완벽한 하모니로 또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악기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과 섬세한 연주로 전 세계 청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이 함께 무대에 올라 웅장한 사운드와 감동적인 선율로 내일의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특히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Op.64’, 엘가의 ‘Nimrod’, ‘넬라 판타지아’, ‘꽃이 핀다’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무대도 감상할 수 있다. 안승남 이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봄이 오면 어느새 꽃이 피어나듯이 이번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일상에 희망 에너지로 서로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3월부터 11월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마티네콘서트>를 개최한다. 2012년 용인포은아트홀 출범과 함께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마티네콘서트>는 용인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상설기획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해는 3월, 4월, 5월 시즌Ⅰ, 7월, 10월, 11월 시즌Ⅱ로 총 6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편성 교향곡부터 탱고앙상블, 오페라 갈라, 피아노 듀오까지 다양한 장르와 구성으로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폭 넓은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31일 진행되는 첫 공연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피터 오프차로프’가 협연자로 출연하여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 제 1번을 군포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보인다. 뒤이어 4월에는 ‘피아졸라 탄생 100주년 기념’을 주제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피아니스트 송영민 등이 탱고의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 명곡들의 감동을 깊이 전달할 예정이다. 시즌Ⅰ의 마지막 공연은 오페라 ‘리골레토’ 갈라로 꾸며진다. 지휘자 장윤성과 연출가 장재호가 호흡을 맞추는 본 갈라공연에는 리골레토 역에 바리톤 염경묵, 질다역에 소프라노 변지영, 만토
[경기경제신문]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극단 명작옥수수밭과 함께 선정되어 광명시민회관에서 올 한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한 예술단체가 상주하며, 단체의 예술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꾀하여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광명문화재단은 2020년 12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로 매칭하여 경기문화재단 본 사업에 지원하였고 일반 상주단체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지역상주단체로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선정되어 두 단체와 함께 올 한해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명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예술감독 김보람을 중심으로 2011년 창단된순수예술단체로‘몸’을 통해 음악과 춤을 표현하며 그것이 가장 정확하고 진실 된 언어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에 이날치와 출연하여 SNS를 통해 6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
[경기경제신문] 안양시립합창단의 제121회 정기연주회 ‘봄바람’이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 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음악팬들은 유튜브 채널 또는 클래식전문 케이블TV 방송채널인 ‘아르떼TV’ 를 통해 공연실황을 관람 할 수 있다. 안양시립합창단은 테마 ‘봄바람’ 답게 목련화, 남촌, 비목 등 봄에 어울리는 가곡 13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새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립합창단의 노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도 집이나 직장 등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가곡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한 이래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20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서 오는 27일(토) 오후 2시30분에 <한호진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북콘서트에서는 한호진작가의 <청소부 토끼>,<별별 달토끼>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사라져가는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대변하는 책 속 캐릭터 토끼를 통하여 환경과 나눔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콘서트와 함께 진행되는 한호진 작가의 작품·원화 전시는 지하 상상그림 방에서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그림책 속 그림을 확대하여 볼 수 있는 원화전시와 책 속 캐릭터 토끼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콘서트 참가대상은 5세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와 부모님 13팀이며, 선착순 현장 예약접수로 진행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원화전시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이용객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는 이번 북콘서트와 원화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은 2021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하 ‘꿈의 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각 지역의 거점기관이 주관하는 음악교육 프로그램으로 아동·청소년의 다면적인 성장, 가족 및 지역사회의 건강한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꿈의 오케스트라 거점기관으로 본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교육 및 비대면교육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합주와 앙상블 합주의 비율을 적절히 배합하여 단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된다. 선발된 단원에게는 전문강사의 악기 교육 뿐 아니라 악기 대여, 공연 및 전시 초대, 마스터클래스 등이 모두 무료로 실시되며 정기연주회를 진행하여 기존 단원들과의 앙상블도 맞출 예정이다.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은 총 9명의 단원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2021년 기준 용인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5학년 혹은 해당연령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엘시스테마형 오케스트라를 지향하고 있는 본 사업은 사회취약계층에게 우선적으로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