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인 아동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어린이날인 5월 5일(수) 오전11시, 오후3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진행한다. 해당 공연은 독일 작가 베르너 홀츠바르트의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를 극화해 만든 작품이다. 두더지가 한 마리가 자신의 머리 위로 떨어진 똥에 화가 나, 그 똥의 주인을 찾아나서면서 여러 동물들을 만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아에게 가장 친숙한 "똥"이라는 소재를 통해, 논리적인 추리와 판단을 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는 24개월 이상 관람가로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해 전좌석의 50%만 오픈하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이 가정의 달 특별 기획공연으로“대중문화의 산증인 윤복희”의 ‘삶’ 공연을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윤복희는 이날 공연에서‘여러분’,‘왜 돌아보오’,‘웃는 얼굴 다정해도’,‘나는 어떡하라고’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대표곡과 재즈, 팝송 및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다른 어느 때보다 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복희는 대중문화 특히 한국 뮤지컬 역사의 산증인이다. 1946년 태어나 1951년 다섯살이 되던 해 희극인인 부친 고 윤부길의 손에 이끌려 서울 중앙극장 악극단 무대에서 첫 공연을 펼쳤다. 정식 데뷔작은 이듬해 윤부길이 만든 가무극‘크리스마스’다. 이 작품으로 그는 1세대 뮤지컬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976년 국내 뮤지컬의 효시로 평가되는‘빠담빠담’의 주인공 에디트 피아프를 맡았고 ‘사운드 오브 뮤직’,‘캣츠’,‘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굵직한 작품에서 관객을 만났다. 그가 출연한 공연만 80편이 넘는다. 윤복희는 한국을 넘어 미국과 영국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루이 암스트롱이 앉아 있던 1963년 워커힐 극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는 오는 5월 2일(일)부터 8월 31일(화)까지 어린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전 <초록발걸음 Green Cycle>이 진행된다. 미디어아트그룹 아리송미디어디자인팩토리가 참여한 어린이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전시 <초록발걸음 Green Cycle>은 먹거리의 생성·소비·소멸의 순환 과정을 미디어아트 전시 콘텐츠로 풀어내 우리 삶과 관련된 먹거리를 색다른 시선으로 조명하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사전 예약제 운영 △체험인원 10명 제한(보호자 포함 20명) △입장 전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이동 간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체험형 전시 콘텐츠 운영을 통해 문화도시 용인 조성을 위한 어린이 대상 문화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다양하고 재밌는 문화교육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전문,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4개 분야)에 대해 총 2억 7천 만을 지원한다. ▲ 시민맞춤형 공연활동 지원 사업 ‘시민맞춤형 공연활동 지원’<도시공감 버스킹>으로 시민의 밀접한 생활권 내에서 펼쳐지는 현장 공연 활동을 진행한다. 수원 내 민간 공연예술 단체 및 동호회 약 50팀을 선정하여 공연비 등을 지원한다. 내달부터 9월까지 관내 거리, 공원, 광장 및 아파트 단지 총 65개소에서 100여 건의 소규모 공연을 선보인다. ▲ 창작활동 기록지원 사업 ‘창작활동 기록지원사업’<예술가의 다락>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창작활동의 과정을 기록한 인쇄물, 영상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의 유형・성격・규모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한다. ▲ 수원 연극인 및 단체 지원 사업 ‘수원연극주간’은 수원 연극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에 열릴 ‘2021 수원연극축제’와 연계하여 관내 공연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은 안양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공립박물관의 정체성 확립과 향후 전시·교육·연구사업의 활용을 위해 5월 2일까지 유물 공개 구매를 시행한다. 구매 대상 유물은 안양박물관의 장소성에 기반을 둔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다. 이를 통해 고대의 유물뿐만 아니라 안양의 근현대 자료수집의 기반을 닦을 예정이다. 2021년에는 청자 및 분청자 다구류 및 회화, 고지도, 근현대의 안양 자료를 비롯한 건축물 사진 및 도면 등을 우선구매 예정이다. 매도 희망 시 신청방법은 유물구매 공고 기간인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유물매도 관련서류는 안양시,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구입예정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의거해 접수한 뒤 유물감정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법 문화재 검증 절차 이후 소유권 이전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열린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책을 쓰는 곳, 열린도서관’으로의 도서관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내책쓰기 in 작가의 집필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 18일부터 운영된 이번 프로젝트는 열린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실제 책과 유사하게 제작된 <내책>을 구입하고, <작가의 집필실>의 오두막 나무집에서 다양한 필기구가 들어있는 <필통>을 빌려 혼자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글로 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오감으로 느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로 풀어 세상에 한 권 뿐인 <내책>을 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 작가의 정식 출판 책, 책쓰기 방법을 다룬 책, 다른 어린이들이 쓴 <내책>도 참고할 수 있으며, 11월경 <내책 콘테스트>에 책을 출품하여 특별 전시에 참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문화도시 용인의 어린이 대상 문화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각종 문화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성인대상 무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클래식한 토요일'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2021년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기획되었다. 강의 진행은 클래식 칼럼니스트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이수민 강사가 맡아 베토벤, 슈만, 모차르트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바이올린 연주를 직접 들려줄 예정이어서 고품격의 감상 수업을 기대할 만하다. 5월 1일부터 22일까지 총 4주간 운영될 본 교육은 밀집도 완화를 위해 총 2회로 나누어 반을 구성했다. 1기는 12시, 2기는 16시부터 총 3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기수당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수강 신청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다음달(5월) 14일과 15일 2021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설문초등학교, 신비로운 여신수업’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설문초등학교, 신비로운 여신수업’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의 제주신화 스토리 공모전 대상수상작인 ‘설문초등학교 수업일지’를 기반으로 제작한 공연이다. 제주 산방덕이 신화에 홀로그램과 프로젝션 맵핑 등의 첨단 기술을 융합한 실감형 가족 뮤지컬이다. 그동안 뮤지컬 무대에서 불가능했던 다양한 판타지 요소를 가상현실로 구현하여 생생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원SK아트리움에서 준비한 실감형 뮤지컬인 ‘설문초등학교, 신비로운 여신수업’은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흥미로운 스토리에 홀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루젼 매직, 플라잉 퍼포먼스, 인라인 슬라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더해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며, “코로나 19로 오랜 실내생활에 지친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문화여가활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은 지그재그 띄어 앉기(공연장 수용인원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의 어린이날 및 주말 공연 회차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종이아빠’는 이지은 작가의 동명 그림책 원작 공연으로, 주인공 은지와 아빠의 모험을 아름다운 음악과 마법 같은 화려한 색채로 그려내며 가족 단위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 지난 4월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어린이날 및 토요일 오전 공연 회차 추가를 통해 ‘문화도시 용인’에 거주하는 더 많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5월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목)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yicf.or.kr)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종이아빠’는 전석 8천원으로 36개월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공연 종료 후에는 ‘연극놀이와 함께 하는 블랙라이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린이 관객이 직접 그리고 색칠하며 블랙라이트 손전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경기경제신문]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3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발대식을 가졌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의 음악 활동을 통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했던 베네수엘라의 음악 교육인 ‘엘 시스테마’의 한국형 사업이다. 구리문화재단은 2020년 예비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1년 운영 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 단원과 음악감독, 교육 강사 임명장 수여식과 교육 강사들의 축하 공연 무대가 이어졌으며 함께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앞으로의 꿈의 여정에 기대를 높였다. 안승남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의 오케스트라에 모여 악기 연주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을 위하고 서로 챙겨주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배울 기회가 될 것이다”며 “무한한 꿈이 자라날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시작을 축하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