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명문화재단은 8월~11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 수요일 토요일에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Ask Papa, Ask Grandpa-아빠에게 물어봐’를 진행한다.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공모 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예술로 토닥토닥’ 선정됐다. 시민의 생애주기,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예술로 토닥토닥’ 프로그램 중 ‘Ask Papa, Ask Grandpa-아빠에게 물어봐'는 중장년 남성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활동에 있어 주변인에 머물러 있는 중장년 남성이‘Ask Papa, Ask Grandpa-아빠에게 물어봐’를 통해 능동적으로 가족 구성원 내에서 문화예술 매개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통 중심의 양방향 강의와 가족과 함께하는 미션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술의 세계를 소개하며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전시 기획자 ‘최안나’, ‘석혜원’, 업사이클 작가 ‘엄아롱’, 공동미술 작가 ‘최선’이 강사로 함께한다. 참여자와 강사가 서로 자유롭게 시각 예
[경기경제신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7월 30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KBS교향악단과 지휘자로 변신한 스타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초청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김선욱은 지휘와 연주를 함께 선보여 ‘피아니스트 출신 지휘자’의 면모를 한껏 발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7번을 협연·지휘하고 2부에서는 슈베르트의 교향곡 9번 ‘더 그레이트’를 지휘한다. 작곡가가 생을 마감하던 해에 작곡된 마지막 곡으로 알려져 있는 이 작품들은 특히 지휘자들에게 연주하기 어려운 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공연을 앞두고 김선욱은 “피아노와 지휘를 겸하게 되면 오케스트라와 협연자의 관계가 친밀해 질 수 있었다”며 “이 호흡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은 18세이던 2006년 영국 리즈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및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스타 피아니스트의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10년 지휘자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영국 왕립음악원 지휘과에 입학 김선욱은 올해 1월에 KBS교향악단과 함께 지휘자로서의 첫 데뷔 무대를 가진 바 있다. 지난 6월 베를린 필하모
[경기경제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14일 오후 5시에 대공연장에서 공연장 상주단체인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기획 공연 ‘귀곡산장 Renewal’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아트홀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어쿠스틱앙상블재비와 호흡을 맞추며 아트홀은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이바지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 대상 ‘안성유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번 어쿠스틱앙상블재비의 ‘귀곡산장’은 귀곡산장처럼 꾸며진 공연장에서 도깨비, 팔척귀신, 처녀귀신 등 할머니가 들려줬던 무서운 옛날이야기들이 전통악기의 고유 음색으로 표현되어 오싹한 영상들과 함께 펼쳐지는 옴니버스 국악 무대로 설화, 옛이야기 등 9가지 테마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동행자 외 한 칸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대공연장 객석의 50% 이하로 제한해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백신을 접종한 안성 시민은 관람료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7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변사극 ‘청춘의 십자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국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가 새로운 공연 형식인 변사극으로 재탄생된 작품으로 영화가 변사의 말을 통해 ‘보여지던’ 1930년대 경성 극장가를 그대로 재현해냈다. 필름이 현존하는 한국 영화로도 의미가 있는 ‘청춘의 십자로’는 흑백 필름의 영상미뿐 아니라 자료적 가치까지 높이 평가받으며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및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내 유명 영화제와 47회 뉴욕영화제, 멕시코과나화토국제영화제, 런던템즈페스티벌한국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도 초청되어 한국 영화와 공연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일조했다. 이번 공연은 영화 ‘가족의 탄생’, ‘만추’ 등을 연출한 김태용 감독이 총 연출을 맡았으며 ‘추노’, ‘별에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한 조희봉이 변사 역으로 나서 공연 시간 내내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무성영화의 여백을 익살과 해학의 버라이어티 쇼로 채운 변사극 ‘청춘의 십자로’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가’를 적용해 5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며 안성맞춤아트홀은 코로
[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 광교는 월 데코 브랜드 ‘익시’와 함께 세계 유명 작품을 연속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익시’는 2010년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퍼즐처럼 조립하여 벽에 설치하는 월 데코’라는 컨셉으로 잘 알려져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레드 모네의 ‘수련연못’이다. 수련연못은 빛의 미묘한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연못의 순간들을 담은 클레드 모네의 대표 작품으로 갤러리아 광교 10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갤러리아 광교는 작년 3월부터 익시와 함께 ▲레노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반고흐의 ‘아몬드 블라썸’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 등 세계 유명 작품을 전시해오며 SNS 인기 포토존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세계적 화가 클레드 모네의 명작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고객분들이 잠시나마 편안함을 느낄수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 확산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대응에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에게 응원의 손길을 전해졌다.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광교 더사랑의교회(담임목사 이인호)가 지난 16일, 관내 4개구 보건소와 예방접종센터,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간식과 음료 등 응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물품 전달에 참여한 광교파크자이더테라스 입주자대표 박요한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교회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했다”며, “무더위에도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애쓰고 계신 의료진들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 행사를 연계한 수원시의회 김영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교1·2동)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불철주야 뛰고 있는 보건소 직원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 확산 추세가 하루빨리 진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1 버스정류장 문학글판’사업으로 안양 관내 버스정류장 60개소에 게시할 시민의 창작시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버스정류장 문학글판’은 2016년부터 시민의 창작 시와 지역작가의 재능기부 작품을 버스정류장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문화 향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일상생활 속 희망, 웃움, 감동 등 행복을 전달하는 12행 이내의 창작 시라면 지역관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방법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 40편을 선정해 8월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당선작은 10월 안양관내 버스정류장에 게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오는 17일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아리랑을 타고 세계로’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모듬북 연주자 고석진, 크리아츠앙상블이 출연한다. 공연은 1부 ‘시흥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우리 노래 아리랑’ 2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세계 각국의 민요’로 구성했다. 연주자들은 홀로 아리랑 아리랑 날라리 아리랑 독일 민요 모음곡 멕시코 민요 ‘라 쿠카라차’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 등 다양한 민요를 선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창 활동에 대한 열정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합창단원들의 순수하고 맑은 하모니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시카고’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살인죄로 수감된 여자들과 그들의 변호사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였던 밥 파시가 1975년 존 칸더 및 프레드 앱과 함께, 1920년대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하던 시카고의 어두운 뒷골목에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대중적 테마를 결합해 만들어 낸 작품이다. 올해로 한국 공연 21년째를 맞으며 지난 4월부터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시카고’는 한국 ‘시카고’ 공연의 클래식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강 캐스팅으로 거리 두기 좌석만 빼고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도 벨마 켈리 역에 최정원, 윤공주, 록시 하트 역에 아이비, 민경아, 티파니 영, 빌리 플린 역에 박건형, 최재림, 마마 모튼 역에는 김경선 배우 등이 출연하며 최강의 캐스팅으로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안성맞춤아트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 안성 시민 선 예매를 적용해 안성 거주가 확인된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안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숲에 고래가 산다Ⅱ’ 참여자를 7월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숲에 고래가 산다Ⅱ’는 도시의 숲에서 아틀란티스를 찾아가는 모험을 수궁가와 접목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프로젝션 맵핑, 영상 크로마키 등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을 비롯해 소리 콜라주, 컴퓨터 음악 등 청각적 효과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기술, 음향과 영상을 합친 시스템인 오디오 비주얼 기술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최신 기술에 전통 연희에서 사용하는 소리 표현과 빛, 움직임을 접목해 전통과 기술이 결합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미술 교구재를 이용해 전시 기획 과정도 참여할 수 있다. ‘숲에 고래가 산다Ⅱ’는 미디어아트, 전통연희 전수자, 스토리 작가, 설치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줌, 구글 클래스, 마인크래프트 등을 활용해 100% 온라인 미디어 수업으로 진행한다. 안양관내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8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