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꾼 in 용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2일부터 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죽전야외음악당에서 개최한다. 각 장르의 뛰어난 연주자들을 모아 음악 축제의 장을 벌인다는 의미인 <꾼 in 용인 페스티벌>은 현대 재즈와 정통 국악의 콜라보 공연으로 진행되며,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한 여름 밤 축제와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온전히 음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야외 공연장에서 운영되어 관객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생황 김효영, 해금 한다혜, 콘트라베이스 전창민, 드럼 신동진, 하프 안승현 등 최정상 뮤지션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지원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 받아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지친 용인시민을 위해 무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22일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7월 2일과 3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해설이 함께하는 ‘백조의 호수’ 챔버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차이콥스키의 유려한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레프 이바노프의 오리지널 안무가 인상적인 발레의 고전 명작 ‘백조의 호수’는 관객이 발레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춘 작품으로 꼽힌다. 유니버설발레단 '백조의 호수'는 1895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버전으로 러시아 정통 버전에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유병헌 예술감독 개정 안무가 더해졌다. 특히 1998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의 공연이 세계 최고 권위의 뉴욕타임즈 지면을 통해 극찬을 받음과 동시에 북미, 유럽, 아프리카 등 해외 13개국 투어를 거치며 그 작품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문훈숙 단장의 해설과 함께 짜임새 있게 재구성된 챔버 버전으로 진행되며 오데트와 지그프리드 역에는 화려한 외모 뒤에 숨겨진 섬세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한상이·강민우 커플과 마라 바로스·이동탁 두 커플이 출연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의왕 희망을 노래하다’를 개최했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임경택 예술총감독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이번 합창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찬조 출연한 의왕시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베토벤바이러스 등 3곡을 포함해‘노래가 오는 곳’,‘소녀의 꿈’등 총 10곡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합창단에서 자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송‘쓱쓱싹싹’앵콜 공연으로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감동을 선사한 합창 공연을 준비해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게 감사드린다”며“시에서는 빠른 백신 접종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다시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세상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제5기 '무대예술연수생'에 참여할 신청자를 오는 25일(금)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무대예술연수생'은 무대 스태프의 실제 업무를 현장 위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6주 과정(이론교육 1주, 실무교육 4주, 발표회 및 평가 1주)으로 구성되며, 용인문화재단 기획공연과 행사 운영에 직접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우수 수료생 중 선발을 통해 아르코예술극장과 대학로예술극장에서 무대기술부 인턴으로 근무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하고, 아르코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하는 무대예술전문교육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무대예술연수생'은 무대예술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동등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기 연수생은 무대장치(감독, 기계 포함),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 3개 분야로 나눠 총 15명 내외로 선발하고, 용인 거주자, 관련학과 전공자에게는 선발 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선발된 연수생은 재단이 제공하는 모든 연수 프로그램에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지원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메일(id-kan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7월 1일(목)부터 9월 5일(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한국근현대미술명작展>을 선보인다. 용인에서 최초로 열리는 한국 근현대미술 대규모 전시이며, 한국 미술의 초석인 작품들로 엄선하였다. <한국근현대미술명작展>은 한국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작품부터 새로운 표현양식을 지닌 현대 작품까지, 격변하는 역사와 함께 성장한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 이중섭, 장욱진 등 작가 70여 명의 작품 80여 점을 시대별로 나열하여 총5개의 섹션으로 구성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최초로 공개되는 박서보의 <묘법> 시리즈이다. 박서보의 <묘법> 연작 중에서도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초기 시기의 연필 묘법 작품 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김환기의 <월광>, 노수현의 <송하관월도>, 이대원의 <농원>, 이중섭의 <꽃과 노란 어린이>, 장욱진의 <나무가 있는 풍경>, 천경자의 <전설>, 황재형의 <懸念, 탄천의 노을> 등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7월 15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사업 수행 단체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기획 공연 ‘<Russian Rhapsody>’를 진행한다. 본 공연은 2021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되며,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의 협연으로 진행 된다. <Russian Rhapsody>는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의 대표 작곡가들의 곡을 중심으로 진행 되며, P.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 전악장, M.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S.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광시곡’ 등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들을 토대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 되었다. 방성호 지휘자의 해설과 더불어 진행되는 이번 연주는 협연자와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연주와 함께 러시아 음악의 정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러시아 피아니스트 피터 오브차로프가 본 공연의 협연자로 출연한다. 상트 페테르부르크 영재 아카데미에서 수학하여, 국제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콩쿠르 2위,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2위를 거쳐 유럽과 아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안’을 주제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9일(토) 17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멘델스존 교향곡 4번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 등 정통 클래식음악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로 구성된 ‘코리아목관앙상블’의 협연으로 공연의 무게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가이며, 15일(화) 12시부터 17일(목) 12시까지 (재)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댓글이벤트를 통해 사전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좌석을 제한하여 300석만 오픈하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을 통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한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11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광교 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강혁)와의 문화예술 후원 사업으로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수원문화재단과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문화예술 후원 협약을 맺었고, 첫 번째 문화예술 협업 사업으로 <백스테이지 투어>를 추진했다. <백스테이지 투어>는 무대음향, 조명, 기계 등 무대 시스템을 직접 보고 소품도 만지며 무대의 색다른 경험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관객은 배우가 공연하는 무대가 아닌 무대 뒤의 다양한 과정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투어는 11일과 12일, 19일 3차례 수원시 영통구 광교 1동에 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성인 총 25명이 수원SK아트리움 제작공연인 창작뮤지컬 ‘행궁동 사람들’ 공연 시작 전에 무대 뒤 세계를 경험한다. 특히, 공연 제작에 참여한 송치규 무대감독과 최정우 조명감독이 직접 투어를 진행한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관객들에게 잘 공개하지 않은 무대 뒷모습을 직접 보고 설명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수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사업 공모에 선정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연극, 뮤지컬, 발레, 전시 등 스크린을 통한 공연을 총 4회 추진한다고 밝혔다. <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연극, 발레, 무용, 뮤지컬, 전시 등 우수한 콘텐츠를 스크린을 통해 상영하는 사업으로, 객석의 위치와는 상관없이 영상을 관람하며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공연자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용인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9일 세계 4대 시성, 빅토르 위고가 꼽은 위대한 걸작으로 21세기 최고의 작품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인 뮤지컬 <웃는 남자>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연극 <피노키오>, 8월 전시 <시크릿뮤지엄>, 9월 발레 <지젤>을 상영한다.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SAC on Screen’은 전석 무료로 제공되며, 좌석 간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된다. 접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용인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인 ‘2021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Ⅰ’를 개최한다. 오는 12일 수지구 ‘동천자이’를 시작으로 상현엘지자이, 힐스테이트기흥, 탑실마을대주피오레 1단지,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 용인역북신원아침도시 아파트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연주회를 선보인다. 지난해 재단은 용인 시민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용인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클래식 시리즈_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1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작년 본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방에서, 거실에서 창문을 활짝 열고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집에서 주로 생활하는 요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음악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호응했다. 이번 연주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방성호)의 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기악 앙상블(13명 내외)이 맡아, 비제의 ‘카르멘서곡’, ‘고향의 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렛 잇 고’ 등 친숙한 10여 곡을 연주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우리동네 발코니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공연단체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