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오는 17일 생태문화도시 시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 ‘아리랑을 타고 세계로’ 공연 영상을 공개한다.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정기연주회는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희경 지휘자, 김한아 반주자를 비롯해 모듬북 연주자 고석진, 크리아츠앙상블이 출연한다. 공연은 1부 ‘시흥시민을 위한 아름다운 우리 노래 아리랑’ 2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하는 세계 각국의 민요’로 구성했다. 연주자들은 홀로 아리랑 아리랑 날라리 아리랑 독일 민요 모음곡 멕시코 민요 ‘라 쿠카라차’ 아프리카 민요 ‘쿰바야’ 등 다양한 민요를 선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연습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창 활동에 대한 열정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로 열심히 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합창단원들의 순수하고 맑은 하모니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시카고’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시카고’는 살인죄로 수감된 여자들과 그들의 변호사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였던 밥 파시가 1975년 존 칸더 및 프레드 앱과 함께, 1920년대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하던 시카고의 어두운 뒷골목에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대중적 테마를 결합해 만들어 낸 작품이다. 올해로 한국 공연 21년째를 맞으며 지난 4월부터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시카고’는 한국 ‘시카고’ 공연의 클래식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최강 캐스팅으로 거리 두기 좌석만 빼고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안성 공연에서도 벨마 켈리 역에 최정원, 윤공주, 록시 하트 역에 아이비, 민경아, 티파니 영, 빌리 플린 역에 박건형, 최재림, 마마 모튼 역에는 김경선 배우 등이 출연하며 최강의 캐스팅으로 세상에서 가장 뜨겁고 섹시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안성맞춤아트홀에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2시까지 안성 시민 선 예매를 적용해 안성 거주가 확인된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안양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예술교육 ‘숲에 고래가 산다Ⅱ’ 참여자를 7월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숲에 고래가 산다Ⅱ’는 도시의 숲에서 아틀란티스를 찾아가는 모험을 수궁가와 접목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프로젝션 맵핑, 영상 크로마키 등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을 비롯해 소리 콜라주, 컴퓨터 음악 등 청각적 효과를 표현해 낼 수 있는 기술, 음향과 영상을 합친 시스템인 오디오 비주얼 기술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최신 기술에 전통 연희에서 사용하는 소리 표현과 빛, 움직임을 접목해 전통과 기술이 결합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미술 교구재를 이용해 전시 기획 과정도 참여할 수 있다. ‘숲에 고래가 산다Ⅱ’는 미디어아트, 전통연희 전수자, 스토리 작가, 설치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이 줌, 구글 클래스, 마인크래프트 등을 활용해 100% 온라인 미디어 수업으로 진행한다. 안양관내 중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8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유아의 상상력을 확장시키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꿀꺽 변신할 지도 몰라!> 참여기관 모집을 오는 9일(금)부터 30일(금)까지 시행한다. <꿀꺽 변신할 지도 몰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용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개정 누리과정과 연계한 놀이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11월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상상플러스 아카데미와 관내 유아기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4회차) 및 교사(2회차)를 대상으로 기관 당 총 6회로 진행된다.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현대무용 전문 단체 호크마댄스씨어터 소속 강사와 함께 몸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자기 주도적 움직임 놀이를 펼칠 예정이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신체를 탐색하며 어떤 소리가 나는지 귀 기울여보는 ‘내 몸은 고무줄이 될 수 있을까?’, 색에서 주어지는 감정이나 느낌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빙글빙글, 점프! 춤추는 알록기차’, 물체의 냄새를 느끼고 소리 나는 데로 따라가 보는 ‘킁킁 맛있는 냄새가 나는 춤’, 자연의 재료를 이용하여 나만의 지도를 만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시립합창단은 기획공연 <코러스트롯>을 오는 24일(토) 오후 5시 30분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다채로운 음악과 내러티브로 관객들에게 국내 최고의 지휘자, 조익현 상임지휘자와 용인시민합창단이 한(限)과 흥(興)으로 빚어진 해학의 음악 ‘트로트’와 ‘성악’의 융합을 통해 보다 세련되고 찬란한 여름의 풍미를 담은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멜로디의 흥겨움을 더하기 위해 일렉톤 밴드 ‘한윤미밴드’와 트로트 가수 강소리가 함께 협연을 진행하며, 성희경 안무가의 안무가 어우러져 흥취를 한껏 돋군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창단 후 클래식, 한국가곡, 가요 등 폭넓은 음악적 레퍼토리와 함께 꾸준한 창작 작품으로 한국 합창 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용인시립합창단은 이번 7월 공연에서 대중음악과 성악의 만남을 통해 성악장르의 친근함을 높여 용인시의 문화도시 브랜딩에 앞장서고자 한다. 여름의 색체를 담아 진행되는 용인시립합창단 <코러스트롯>은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경기경제신문] 시흥시는 시흥갯골축제의 대표 청소년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1 시흥 댄서래퍼싱어’의 주인공이 될, 끼 많고 흥 넘치는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2021 시흥 댄서래퍼싱어’는 시흥갯골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공연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소년들의 관심분야인 댄스, 랩, 노래 등 분야별로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의 청소년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끼와 꿈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새로운 문화형성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매년 갯골축제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분야별 모집 후 온라인 영상 심사를 거쳐 댄서 3팀, 래퍼 3팀, 싱어 3팀 총 9팀을 최종 선발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안전하게 진행된다.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SNS ‘틱톡’을 활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방법은 댄스, 랩, 노래 3가지 장르중 하나를 선택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영상’을 주제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별 영상 촬영 후, 틱톡에 업로드 하면 된다. 시흥갯골골축제는 2020~2021 문화관광축제이
[경기경제신문]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프랑스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산업 교류 플랫폼인 ‘칸 독스’의 협력 영화제로 2년 연속 참여한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칸 독스 측과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칸 독스는 프랑스 칸 영화제 기간 중 개최되는 다큐멘터리 마켓으로 전 세계 다큐멘터리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가 교류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함께 파트너 영화제로 참여하는 곳은 셰필드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코펜하겐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아시아에서는 DMZ 독스가 유일하다. 2년 연속 파트너 영화제도 DMZ 독스가 처음이다. 파트너 영화제로 참여하면 ‘독 토크’라는 제목의 온라인 포럼을 개최할 수 있다.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대만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 관계자와 함께하는 이번 포럼을 통해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방향을 알리고 DMZ 독스의 비전을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소개한다. DMZ 독스는 칸 독스 내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 유망한 국내 다큐멘터리도 선보인다. 선보일 작품은 남아름 감독의 ‘애국소녀’다. 이는 지난해 DMZ 독스가 진행한 D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 난타 뮤지컬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를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인다.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용인문화재단과 ㈜PMC네트웍스가 공동 기획·제작한 공연으로, 초연 당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지난해 연장 공연을 추진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조기 종연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2021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해 한층 더 풍성해진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소리의 원리를 어린이 난타 뮤지컬로 재해석한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어린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껴왔던 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공연에 참여하고, 공연 종료 후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직접 꾸미고 색칠하며 나만의 악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전석 8천 원이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경기도 문화의 날’로 경기도민에 한해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유아놀이터에서 오는 7월 3일(토)부터 영유아특화 문화예술프로그램 '레는 둥근 레코드'가 진행된다. '레는 둥근 레코드'는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어동요와 함께하는 음악놀이’, ‘클래식동요와 함께하는 음악놀이’, 음악과 함께 동화를 읽고 직접 주인공이 되어 체험하는 ‘스토리텔링 음악동화’ 등 음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됐다. 각 수업은 영유아가 쉽게 접근하여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음악성뿐만 아니라 창의적 표현능력과 언어 및 인지 능력을 자연스럽게 자극하여 발현시키도록 도와준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영유아 주도 예술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계기로 문화교육 거점 공간으로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부족한 영유아 가족을 위한 ‘영유아특화 문화콘텐츠’를 지속 개발하고 이용 연령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는 둥근 레코드' 프로그램은 회차 당 10가족 소수정예로 운영하여 양질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해 보호자는 1인만 입장 가능하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신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지원사업을 유치해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우수한 콘텐츠를 안양아트센터 야외광장 LED전광판을 이용해 6월부터 9월까지 문화의 날 주간에 4회 상영한다. ‘Sac on Screen’은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촬영·편집한 UHD 고화질 영상과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공연장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함을 영상으로 옮겨 공연장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해 준다. 안양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첫 상영은 6월 30일 오후 4시 클래식 공연 ‘디토 파라디소’로 2017년 클래식 연주자‘앙상블 디토’의 10주년 갈라 콘서트를 스크린으로 옮긴 것이다. 바이올리리스트 정경화와 디토 연주자 용재 오닐, 임동혁, 지용 등이 출연한다. 두 번째 상영은 7월 3일 오후 7시에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선보인다. 이 영상은 2019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로맨틱 코미디로 선보였던 작품으로 2003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연극이다. 날라리 할배 동만과 욕쟁이 할매 점순의 첫사랑보다 달콤한 황혼의 끝사랑을 이야기 한다. 이후에도 8월 25일 넌버벌 매지컬 퍼포먼스 ‘스냅’, 9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