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2025년 2분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7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지며, 안성시는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으로 특히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강력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영치된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자는 다른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통해 전반적인 체납액 징수독려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5월 23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어린이집 통학버스 38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사고예방 관련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2020년 1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으로 매년 연 2회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했던 안전점검을 올해에는 안성시 주관으로 안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TS) 경기남부본부가 현장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관련 법규에 따라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조치 이행 사항 ▲통학버스 안전교육 이수 ▲통학버스 신고 ▲ 구조·장치 구비 및 정상 여부 ▲보험 가입 및 안전운행기록 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 17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어린이집에 이번 달 말까지 보완토록 안내하고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5월 22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단지 과수원을 방문해 배 생육상황을 점검하고, 수출농가와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배수출연합,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안성원예농협, 경기도농업기술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그리고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 작목반 회원 등 배 재배 및 수출 관련 주요 기관과 단체들이 참석하여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시범사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참여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안성에 사업비 2억 원이 배정되어, 안성 신화배 프리미엄 수출 작목반(12농가)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2024년 안성 신화배가 미국에 총 32톤이 수출되면서,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 시범사업은 수출 물량 확대와 고품질 생산 기반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고품질 배의 수출 상품화를 위한 생산기반 구축 및 고품질 안정생산 교육, 수출 컨설팅, 홍보자료 및 책자 발간 등에 투입된다. 신화배 전문 컨설턴트가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27일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지방세와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 60일 경과한 차량이다. 시는 영치시스템을 탑재한 차량을 이용해 공영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체납 차량 발견 시 현장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한 후 즉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특히 대포차 등 상습·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견인 및 공매까지 진행해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체납된 자동차세는 인터넷 위택스나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및 자동응답전화(ARS,☎142211)로 즉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는 올해 체납차량 영치 전담조직(TF)팀을 신설, 공정한 조세 행정 실현을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연중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3월부터 상시 단속 활동을 통해 체납차량 502대를 단속해 총 2억 4천만 원의 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징수과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편을 겪
[경기경제신문] 고양특례시는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는 경기 북부 유일의 인구 100만 이상 도시로 수도권 광역교통 중심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1기 신도시와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며, 신축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과 노후 주거지가 공존하는 도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등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중심이 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 이러한 고양시만의 지역여건을 반영해 시는‘규제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추진 목표 아래 크게 ▲시민․기업 중심의 현장체감 중앙규제 개선 ▲현장소통 강화와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규제혁신 역량 강화라는 3가지 큰 중점 추진과제를 수립했다. 올해는 법령규제, 중앙부처 협의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요 투자사업을 발굴해 투자 활성화 및 원활한 재정집행 도모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중앙부처로 제출했으나 불
[경기경제신문]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은 23일(금요일) 용인축산농협에서 2025년『친환경 자원순환 경기·강원협의회』(회장 연천농협 임철진 조합장)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경기도 협의회와 강원도 협의회로 따로 운영되고 있던‘공동퇴비제조장 운영 협의회’를 친환경 자원순환, 환경보전 등의 공익적 역할을 제고하고 사업활성화를 도모하고자‘친환경 자원순환 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의견수렴과 준비과정을 거처 하나의 협의회로 새롭게 창립하게 되었다. 경기ᐧ강원협의회는 공동퇴비제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9개 농협과 강원도 2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으며 협의회의 11개 농협의 연간생산능력은 155천톤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유기자원을 원료로 비료를 생산하여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원을 순환하는 친환경 미래 농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엄범식 본부장은 “각종 환경규제 강화와 낮은 수익성, 경영부담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기도와 강원도가 함께 뜻을 모아 협의회를 발족하게 된 것은 협동조합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며 다양한 대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협의회의 역할에 충실하여 우수한 품질의 퇴비생
[경기경제신문]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여주현) 는 23일 지평농협 전통장류가공공장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전통된장 가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농가주부모임 임원 및 시군회장, 농협중앙회 시·군 회원지원단 직원,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N돌핀) 등 40여명이 참여해 전통된장 가르기 및 장독 닦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전통된장 가르기 행사를 통해 만든 된장과 간장은 내년에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전통된장’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현 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전통된장 가르기 행사를 통해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와 착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외된 이웃과 전통된장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종료 후에는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2분기 이사회가 이어져 1분기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분기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은 5월 24일 캠핑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가족 단위 안전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3회째를 맞이하는 가족 안전체험은 캠핑장 이용고객 중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구성원 눈높이에 맞춘 안전체험을 진행하여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기획됐다. 체험 내용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AED포함)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체험과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시청, 안전퀴즈와 권선구 보건소 협조를 받아 손씻기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안전체험을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솜사탕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을 준비했다. 참여방법은 수원유스호스텔 캠핑장을 예약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회 5가족 내외를 모집하고 있다. 관계자는“안전체험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더욱더 다양한 안전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및 지속
[경기경제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전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해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시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가 모든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종사자분들이 직접 체감하는 어려움과 개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8개 수행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 실천 전문강사를 초청해 노인 존엄 실현을 위한 종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 22일 ‘2025년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ESG & 투자유치 전략’ 교육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은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공간, 물품 등 유휴자원을 공유하는 창업 7년 미만의 공유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엔 경과원이 도내 공유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경과원은 최근 투자 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적 가치 중심의 트렌드가 강화됨에 따라 초기 단계 공유기업들의 투자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실무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ESG 경영 전략과 투자유치 실무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신지영 한국ESG연구원 대표의 'ESG 개념 및 경영의 중요성' 강의로 시작됐다. ESG 개념과 필요성, 시장 현황을 비롯해 ESG 경영의 의미, 6대 이해관계자(고객, 임직원, 주주·투자자, 협력업체, 지역사회, 환경) 관점의 접근법, 글로벌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