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이 화성행궁 생생문화재 ‘생생 정조실록’ 티켓을 오픈한다. 생생 정조실록은 수원시와 문화재청이 함께 만드는 '화성행궁 생생문화재'의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문화자원과 결합해 창출한 문화재 향유 사업으로 초등학생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6월 중 4회 진행한다. 화성행궁 집사청에서 진행되는 생생 정조실록은 정조 재위 24년의 기록인 정조실록을 기반으로 수원화성과 정조의 이야기를 담은 인문학 강의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시백 작가에게 생생한 정조실록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생생 정조실록의 첫 강의는 6월 9일 '사도세자와 어린 정조'를 시작으로 16일 '정조 즉위 전후의 위기와 정조의 선택' 23일 '정조의 탕평과 사도세자 추숭' 30일 '정조의 꿈'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초여름 밤 고즈넉한 화성행궁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국악 공연과 역사 강의가 함께하는 색다른 야외 인문학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티켓은 인터파그 티켓에서 24일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평촌아트홀을 밝힐 안양시립합창단의 제124회 정기연주회의 테마는‘All That 조혜영’이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관계로 전화 예약을 통해 6백 명까지 무료로 입장한다. 예약을 못 한 시민은 안양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연전문인 아르떼 TV에서 실시간 중계하는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작곡가 조혜영은 2009년 국립합창단 위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합창 작곡의 길로 들어서며 국내 여러 합창단에서 그의 곡이 연주되고 있다. 2012년 미국 애틀랜타 합창 작곡 심포지엄 작품상 수상에 이어 2014년 서울과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합창심포지엄에서 그의 곡이 연주됐다. 안산시립합창단과 국립합창단 전임작곡가를 역임했고 현재 인천시립합창단 상임 작곡가로 재직 중이다. 안양시립합창단은 이날 정기연주회에서 이충한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조혜영이 작곡한‘봄날’과‘새노야’,‘금잔디’,‘나비에게’,‘꿈’,‘가고파’,‘못잊어’등 주옥같은 16곡들을 100분 동안에 걸쳐 선사한다. 첼로의 김소영·거문고의 김은수·피리의 안은경·대금의 류근화가 협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닫혀있던 문화적 체험을 해소하고 안양시립
[경기경제신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조건인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실상을 16일 공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날 '구약 신약 장별 계시 증거'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 '태초의 말씀과 거듭남'을 주제로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이날 강의는 신천지예수교 요한지파 왕십리교회 신동문 담임강사가 맡았다. 신 강사는 먼저 '태초의 말씀'에 대해 "태초의 말씀은 하나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말씀 안에는 창조의 능력이 있어 만물도 사람의 심령도 이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창조력이 있으셔서 예언하시고 그 예언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인 마귀에 대해서는 "마귀는 본래 피조물이었으므로 창조력이 없고 예언도 못하고 성취도 없다"고 부연했다. 신 강사는 "(태초의) 말씀 안에 생명이 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하셨다"며 "그러므로 말씀이 있는 곳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말씀이 없으면 하나님도 생명도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곧 하나님을 따라가는 것이며, 말씀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과 성령으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과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구 경기도립국악단)가 함께하는 공연‘장단의 민족 – 바우덕이 트랜스포머’가 오는 5월 20일 오후 8시와 21일 오후 4시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 음악의 핵심인 장단에 풍물을 결합해 남사당의 연희를 재구성해 ‘풍물오페라’라는 장르로 최초 선보이는 공연이다. 남성들이 주축을 이루는 남사당패에서 출중한 기예로 여성 꼭두쇠가 된 바우덕이를 통해 예인들의 인생, 장단을 연주했던 우리 민족의 인생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만의 음악 이야기로 풀어내며 지금까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명나고 유쾌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관계자는 “조선 최초의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를 소환해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으로 지친 여러분들을 위로하는 신명나고 유쾌한 무대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단의 민족 – 바우덕이 트랜스포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좌석별 티켓가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기국악원(☏031-289-6471~4)으로 문의하면
[경기경제신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2주간 단체 헌혈을 마치고 대한적십자사에 헌혈증서 31,528장, 112,802,000원 상당 헌혈기부권을 전달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 9일 서울남부혈액원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헌혈증서 및 기부권 전달식을 갖고 2주간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와 헌혈 기부권 일체 및 성도들이 그동안 헌혈에 참여하면서 모은 헌혈증서를 더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천지예수교 총회본부 양진숙 봉사교통부장과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영향이 정점에 이르렀을 때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단체헌혈에 나서주셔서 혈액수급에 있어 가뭄에 단비와도 같았다. 정말 감사드린다”며 “3일 만에 6천 명을 달성하고도 이어서 참여해주셔서 놀랐다. 성도님들께서 헌혈을 통해 생명을 구한다는 의식이 있으셨기에 열심히 하셨다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2주간 진행한 헌혈 캠페인에서 총 27,175명이 참여, 18,628명이 헌혈을 완료해 단일단체, 최단기간 최대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립교향악단의 특별기획공연 ‘금난새의 영화이야기’가 오는 5월 11일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영화 ‘스타워즈’의 OST를 시작으로 뮤지컬이 원작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페라의 유령’의 아리아를 소프라노 김효영의 협연으로 연주한다. 또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석양의 무법자’, ‘피아니스트의 전설’, ‘미녀와 야수’, ‘여인의 향기’, ‘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부’, ‘쉰들러 리스트’ 등 명작의 OST를 연주한다. 하모니카 이윤석, 바이올린 문수형 및 트리오 레이어스 클래식의 협연으로 영화음악을 통해 추억에 젖어 들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연주회 관람표는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 1만이며 인터파크 또는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된다. 청소년, 65세 이상, 장애인 , 국가 보훈 유공자, 성남시 병역 명문가는 50% 할인율을 적용받는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에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2 이승환 콘서트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콘서트>가 진행된다. ‘너를 향한 마음’,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천일동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콘서트 매진 행렬을 펼쳐온 데뷔 32년 차 가수 이승환이 용인에 첫발을 딛는다. ‘명불허전’, ‘흥행 보증’, ‘공연의 신’이라 불리는 가수 이승환은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콘서트>에서 최고의 사운드와 세련된 영상, 화려한 무대효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덩크슛’,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 코끔이 찡해지는 슬픈 발라드로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신나는 곡 등 귀에 익은 명곡들을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이승환 특유의 마이크 없이도 쩌렁쩌렁 울리는 경이로운 가창력과 절대 지치지 않는 불가사의한 체력을 지켜볼 수 있다. 최고의 스태프들과 함께하며 탄탄하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즐길 수 있는 2022 이승환 콘서트 <당신이 원하는 바로 그 콘서트>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의 창단을 축하하는 창단연주회가 지난 4월 30일 저녁 평촌아트홀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펼쳐졌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경기 지역 내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만든 전문 연주단체로서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창단연주 프로그램은 정통 클래식 곡들로 구성돼 평소 접하기 어려운 더블베이스 협연곡 ‘보테시니 콘체르토’부터, 바이올린 협주곡의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사라사테’의 ‘찌고이네르바이젠’까지, 첼로 김희선, 바이올린 장기영, 더블 베이스 김미경의 협연으로 다양한 연주곡들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2부에 연주된 ‘차이코프스키’의 ‘세레나데’는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창단 연주회의 절정을 장식했다.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 차수진 대표와 장희경 음악감독은 “작년에 창단연주회를 준비하던 중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심해지고 문화예술계의 공연들이 어려움을 겪으며 우리 공연도 결국은 취소됐다. 1년 후를 기약하며 준비하는 동안 또 공연이 취소되는 상황이 오는 것은 아닌가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관객석 자리 비우기도 없이 관객들이 가득 찬 공연장에서 공
[경기경제신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적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단체 헌혈 캠페인 '생명 ON'을 진행한 가운데, 신천지 요한지파에서 2천300여 명의 성도가 헌혈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경기 남부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신천지 요한지파 내 11개 교회(과천·강동·성남·수원·안산·수지·평택·이천·왕십리·하남·동탄)는 지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각 지역 헌혈의집과 헌혈 차를 이용해 단체 헌혈을 진행했다. 신천지 요한지파에 따르면 이번 단체 헌혈에 총 3천536명이 참여, 2천359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이번 단체 헌혈에는 생애 첫 헌혈자부터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헌혈유공장 수상자, 가족 단위 참여자까지 다양한 성도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 식단조절 등 건강관리부터 직장 연차휴가를 사용한 성도들도 있었다. 생애 첫 헌혈자 평택교회 조한빛 성도는 “헌혈 봉사는 이번이 처음인데 좋은 곳에 쓰인다고 하니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혹여 건강이 안 좋아 참여하지 못하게 될까 봐 몇 주 전부터 건강관리에 더 신경 쓰며 준비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동참하고 싶다
[경기경제신문] 국가적인 혈액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1일까지 2주간 단체 헌혈에 나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당초 예상 인원 6천 명을 훌쩍 넘어선 1만8천478명의 성도가 단체헌혈을 완료했다. 단체헌혈에 참여한 총 인원은 2만7천26명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만 8천여 명의 헌혈은 혈액보유량 3.5일분에 해당하는 것으로, (혈액보유량 1일분은 전국 의료기관이 하루에 사용하는 평균 혈액양으로 1일 5,029개분) 이번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헌혈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올해 초부터 지속된 국가적 혈액 수급난이 일거에 해소됐다. 실제로 신천지예수교회가 단체헌혈을 시작하기 전 국내 혈액 보유량은 3일분을 조금 넘기는데 그쳐 적정 보유량 5일분에 크게 모자라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태였다. 신천지예수교회가 단체 헌혈을 마친 1일 기준 국내 혈액 보유량은 5.9일분으로 급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체헌혈 참여 넘어선 ‘혈액수급난 해소’를 목표로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단체 헌혈을 단순히 참여하는데 그치지 않고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사태로 심각해진 대한민국의 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