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재단 출범 10주년 및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개관 3주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인다. ‘엄마는 안 가르쳐줘’는 과학적 지식의 전달과 정서적 감수성까지 매만지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로, 아이가 어떻게 태어나는지 궁금해 하던 주인공 민주와 친구들이 아빠, 엄마의 몸속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우리 몸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정자와 난자, 음순, 음경 등 어린이들이 한 번씩 들어보기는 했지만 이해하기 어려웠던 신체의 명칭들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살아있는 캐릭터와 공간으로 형상화하고, 우리 몸 이야기를 몸속 여행으로 그려내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가능한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은 일반 1만 2천 원, 용인시민 할인 1만 원이다.
[경기경제신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국적으로 단체헌혈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혈액 보유량은 현재(13일 기준) 적정 혈액 보유량 5일에 미치지 못하는 3.4일분으로, 혈액수급위기 ‘주의’ 단계에 근접한 상태다. 혈액은 일평균 5일분 이상을 비축해야 안정적인 의료 활동이 가능하다. 이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신천지예수교회는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논의하고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74개 교회에서 각 도시별 혈액원 및 헌혈 버스를 이용해 헌혈 캠페인 ‘생명 ON’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총회본부 및 12지파 중진 사명자, 교역자 등을 우선으로 참여하고 성도 중 건강이 양호한 헌혈 가능자를 선별해 총 6천명 분의 혈액을 확보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헌혈 후에는 기부권과 헌혈증 기부도 예정되어 있다. 이는 우리나라 하루에 필요한 헌혈 인원 5천 400명을 크게 넘어서는 양으로 헌혈 완료 후 적정 혈액 보유량인 5일분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성도들
[경기경제신문]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독일의 쾰른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었던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시리즈 중 1부 <라인의 황금>과 2부 <발퀴레>를 오는 29일 19시 30분과, 30일 15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각각 선보인다. 독일의 유명 오페라극장인 쾰른 오페라극장은 1996년에 유럽 최초의 어린이 오페라를 선보였으며, 2017년 Rudi Assauer상과 2020년 Oper! 어워즈 “올해의 교육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니벨룽의 반지> 또한 8세 이상의 어린이를 위한 가족 오페라 버전으로 4~5시간의 러닝타임을 70분대로 편집하여 다양한 세대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바그너의 음악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4부작으로 구성된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중 독일 현지에서 언론의 극찬을 받은 작품인 <라인의 황금>과 <발퀴레>를 각 1회씩 공연하며, 발퀴레들이 아마조네스 같은 모습으로 등장해 화살을 쏘는 <발퀴레>의 ‘발퀴레 기행’ 장면, 지그문트와 훈딩의 신나는 칼싸움 장면 등 속도감 있는 진행과 빠른 장면 전환이 어린이 관객들의 시선을
[경기경제신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핵전쟁 우려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 마지막 때 전쟁에 대한 내용으로 알려진 마태복음 24장에 대한 해석 요청이 쇄도하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만희 총회장은 최근 국제정세와 관련해 마태복음 24장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이에 대한 문의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자 직접 세미나에 나서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마지막 때 전쟁과 평화’란 주제로 4월 9일 일본과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 지역에서 유튜브로 동시 진행된 마태복음 24장 세미나에는 4만 명 이상이 참석했고 이중 목회자 등 종교지도자 2천명이 후속교육을 신청했다. 같은 주제로 10일 미주 지역서 열린 세미나에는 600여 명의 목회자를 비롯해 4만 5천여 명이 총회장의 강의를 시청하는 등 그간 듣지 못했던 성경의 종말론 해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총회장은 설교에서 마태 23장은 초림 때, 24장은 주 재림의 징조란 사실을 밝히며 24장의 두 개의 나라 전쟁은 신앙과 관련된 것이지, 지금의 우크라이나와
[경기경제신문] 갤러리아백화점(대표이사 김은수)은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탄생 90주년을 맞아 갤러리아 광교에서 백남준 작품 <TV 물고기>를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 소재 ‘백남준아트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협업은 지역 최고의 미술 기관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예술 작품과 교육 콘텐츠를 함께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갤러리아 광교 12층에 설치되는 <TV 물고기>는 24개의 어항과 24개의 텔레비전이 중첩된 설치 작품이다. 어항 속의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와 비디오 속 영상이 하나의 이미지가 되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이번 협업으로 기존 백남준아트센터에서만 상설 전시해온 해당 작품을 갤러리아 광교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갤러리아 광교는 ‘백남준아트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문화센터와 연계, 새롭게 구성하여 올 6월 여름학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백남준을 다양한 방법론으로 이해하는 심화 학습 강좌 <NJP 아카데미>와 백남준의 주요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NJP 크리에이티브> 등이 있다. 특히 &
[경기경제신문]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전세계 신천지 MOU 체결 목회자 초청 간담회’를 2일 오후 5시께 전 세계 목회자 1500여 명과 언론인이 참여한 가운데 줌(ZOOM)으로 개최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온라인 세미나와 목회자 MOU체결 현황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김신창 총회 해외선교부장은 “지난해 8월 아프리카 목회자 온라인 말씀대성회 후 참석자들이 말씀교류 MOU요청을 해왔고, 9월 최초로 우간다 하나님의 임재 경배 교회와 신천지예수교회가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MOU 체결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와 협약을 맺고 계시말씀을 교류하는 목회자들의 사례와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교회 김동수 담임목사는 “과거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으라'며 은혜를 끼치는 것이 구원을 이루는 것인 줄 알았고, 실상이 없는 상태에서 천당은 죽으면 가는 줄 알고 있었다. 죽어서 부활하는 줄 알았다”며 자신의 구원관이 잘못됐다고 고백했다. 현재 김 목사는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말씀을 성도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그는 “이제는 때가 됐으니까 모든 목회자들이 여기 와서 배우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 문화예술로 시민을 만나는 대표 문화예술콘텐츠 ‘아임버스커(I’M BUSKER / 이하 ‘아임버스커’)의 올해 첫 공연을 오는 8일 처인구 더와이스퀘어 야외 광장에서 시작한다. 용인문화재단은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앞서 지난 3월 25일, 문화예술을 선보일 아티스트 선발을 위해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총 165개 팀 중 분야별 최종 50팀을 선발했다. ‘거리가 공연장이 되는 순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새로운 아티스트, 형식으로 선보이게 될 올해 ‘아임버스커’는 ‘ON LIVE-정규 거리 공연’, ‘AT NIGHT-미니콘서트’, ‘AT HOME-온라인 공연’, ‘POP UP-찾아가는 공연’ 등 시민을 만나는 방법과 운영 방식을 확대해 진행한다. 거리에서 펼쳐지는 정규 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오프라인 공연과 규모 있는 미니콘서트 외에도 온라인 공연을 추가하여 공간과 형식에 제한 없이 보다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 정길배 대표이사는 “2012년 ‘용인거리아티스트’로 시작해 지속사업으로 펼치고 있는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2 <토요키즈클래식> 4월 공연을 오는 23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토요키즈클래식>은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어린이 상설 공연으로 지난 3월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 <토요키즈클래식>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교육적 요소를 부가하기 위해 상황극과 결합된 클래식 콘서트 컨셉으로 아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4월 공연은 어른들에게는 추억 속 애니메이션을 만나고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히사이시 조의 음악 중 ‘이웃집 토토로’,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량위의 포뇨’ OST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 ‘겨울왕국’, ‘미녀와 야수’ 등이 웅장하고 멋있는 연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 대상 공연인 만큼 재미있는 해설과 상황극으로 더욱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클래식을 대중음악처럼 편안하게 감상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가족공연 시리즈로 전 연령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앤 ANNE>을 오는 5월 7일~8일에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개최한다. 뮤지컬<앤 ANNE>은 2017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작으로 선정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학로 스테디셀러로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 “빨강 머리 앤<Anne of Green Gables>”을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100년이 넘도록 사랑받고 있는 소설 ‘앤’을 바탕으로 ‘걸판여고 연극반’ 학생들이 “빨간 머리 앤”을 공연으로 올리려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이번 공연은 원작 주인공 ‘앤’처럼 연극을 준비하며 성장하는 여고생들의 모습은을 그리고 있다. 특히, 세 명의 배우가 “앤”의 역할을 맡으며 각각 개성을 보여주는 모습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용인문화재단 가족공연 시리즈는 SEASONⅠ- 뮤지컬<앤 ANNE>을 시작으로 연극, 콘서트, 발레 등 총 4편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첫 시작인 앤의 이야기를 통해 온 가족에게 봄처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해당 공연은 5월 7일 오후 3
[경기경제신문] 섬세한 시선의 독보적인 문장가, ‘영화 평론가 이동진’이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경기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에 여유와 안정을 불어넣고자 인문을 모티브로 한 인문학 콘서트이다. 이는 영화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평론가로 평가받으며 온라인,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왕성한 영화 평론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진과 각종 영화제 및 영화음악 콘서트, 다양한 영화음악 관련 음악회의 진행을 해오던 신지혜 아나운서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트럼페터 김종호가 영화 반지의 제왕 OST인 [May It Be – Enya]와 영화 미션 OST인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를 들려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약하는 유명인을 초청해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눔으로써 코로나19 방역에 지친 시민들이 여유와 안정을 느끼며 인생에 대한 물음과 고민을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 구매는 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가격은 전 석 1만원으로 1인 2매 구입 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