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9월 15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자영업자와 창업 예정 시민 등 80명을 대상으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구매전환율 2배 높이는 판매 전략'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외식업 종사자와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최신 소비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경영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외식업 종사자 간 네트워크와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연은 피자느반 이채언 대표가 맡는다. 그는 배민아카데미 강사로 활동하며, ▲ 10년간 쇼호스트 경험을 통한 신규·단골 고객 구매전환율 제고 전략 ▲ 하루 만에 1백만원 상품 100개 완판 성공 사례 ▲ 온라인(배민 앱·스마트플레이스)과 오프라인 응대·프로모션을 아우르는 설득 기술 등 실전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외식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분들이 꼭 참여해 좋은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이 8월 18일 우선시공분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착공은 본 공사 시작 전, 토목공사(부지조성)의 일환으로 벌목작업이 진행 중이며, 소음ㆍ분진 저감을 위해 사업지 내 펜스를 보강 설치하는 등 환경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초의 미래형 병원으로, 진료와 연구가 동시에 이뤄지는 경기시흥바이오특화단지의 핵심 선도시설이다. 총사업비 5,872억 원이 투입되며, 시흥시 배곧동 248번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6만7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총 800병상 규모로 27개 진료과가 운영되며, 암센터, 모아센터, 뇌심혈관센터 등 6개 전문 진료센터도 함께 들어선다. 개원 목표 시기는 2029년이다. 병원 착공까지는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다. 2023년 2월 조달청을 통해 설계시공 일괄입찰 공고를 올렸지만,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인해 참여 건설사가 없어 4번 유찰됐다. 이후 총사업비 절차 이행과 물가 상승 반영을 거쳐 지난해 12월 현대건설(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됐다. (가칭)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착공을 계기로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시청 지하종합상황실 등에서 안성시청, 군부대, 경찰, 소방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쟁상황을 가정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 국가중요시설 드론테러 대응훈련 등이 진행된다. 을지연습 첫날인 18일 오전 6시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공무원 1,175명이 참여한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하고, 오전 9시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초상황보고회에서는 ‘드론 공격에 의한 사상자 발생 시 비상진료 대책’ 등 3건의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전시 발생가능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대한 안성시 및 유관기관의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비상사태에 대비해 공무원의 신속한 응소와 비상연락망 정비 상태 등을 점검하며 진행됐다. 또한, 김보라 시장은 부서별 대응방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에 대한 토론을 주재하며 우리시의 비상사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
[경기경제신문] 안성시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2025년 안성시 사회조사(제13회)를 실시한다. 매년 경기도와 안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모든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 경향 및 변화를 예측,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안성시 관내 810가구 중 올해 8월 20일 기준 15세 이상의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경기도 공통 항목인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및 안성시 특성 항목 등에 대해 조사원 방문 조사와 인터넷 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고, 통계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조사 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를 거쳐 오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와 잦은 강우로 인해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 발전 정책 수립을 위해 표본조사 대상에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지난 8월 15일 뿌리아트홀에서 ‘2025 미래위원회 컨퍼런스(Change on 할겨 말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미래위원회 및 동아리대표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오픈 토의 형식으로, ‘변화의 한복판에서 청소년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졌다. 1부에서는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부제로 오는 9월 13일 진행되는 청소년 축제 ‘별하나르샤’의 2025년 실행계획이 발표됐다. 콘텐츠 제작, 홍보, 운영 등 청소년 실행조직을 중심으로 지역기관 협력, SNS 홍보 전략, 축제 연계 방안 등이 제시됐으며,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소년이 도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2부에서는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가’를 주제로 사전 설문조사 결과 발표와 찬반 토론이 이어졌다. 조사 결과, 49%가 AI로 인해 자신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고 우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무려 71%가 “AI가 인간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77%는 “미래 일자리의 상당 부분을 AI가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해
[경기경제신문] 안성시가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펼칠 무대를 마련하며, 축제의 주역이 될 체험부스와 공연팀을 대규모로 모집한다. 오는 9월 13일 오후 1시~밤 9시, 안성중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 별하나르샤’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공연과 체험을 이끄는 참여형 문화축제다. 이번 축제를 빛낼 주인공은 바로 청소년 동아리와 단체들이다. 시는 ▲분야별 체험부스 50여 개 ▲무대 공연팀 35팀을 9월 3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선발된 부스와 공연팀은 축제의 중심 무대에서 시민 2,000여 명과 만날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 혜택도 풍성하다. 부스 운영 동아리에는 재료비와 간식, 행사 장비(천막·책상·의자·현수막·전기 등)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 부스로 선정되면 안성시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안성시의회의장상,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 4일 발표되며, 부스 운영 설명회는 9월 6일 열린다. 축제 당일에는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공연 및 우수동아리 무대 등 화려한 공연
[경기경제신문] 안성3.1운동기념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 전쟁기념사업회와 함께 현충시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방문을 유도하고자 현충시설 스탬프 투어 ‘시대를 초월한 나라사랑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국가보훈부의 후원을 받아 독립운동 및 현충시설 등 전국 8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안성3.1운동기념관도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현충시설은 조국의 독립, 국가 수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설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현충시설로서 1919년 안성지역에서 일어난 3.1운동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보존·전시하고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그 정신을 계승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참가자는 인터넷으로 스탬프 북을 신청해 택배로 수령한 뒤, 전국 현충시설에 비치된 대한민국 훈장 모양의 스탬프를 직접 찍으며 투어를 완수하게 된다. 스탬프 북에는 독립운동과 국가수호를 주제로 한 10개의 탐방 코스, 각 현충시설 운영 정보, 스탬프 소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까지이며, 전국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2025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박승열 시인, 정호재 소설가, 김세실 아동문학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올해의 안성 문인’은 지난 7월 29일 '2025년 안성 문학 진흥사업 참여 문인'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시⸱소설⸱아동문학 분야별로 1명씩 선정됐다. 먼저 박승열 시인은 2018년 '프레스'외 9편으로 현대시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 등단 이후 2022년 시집 『감자가 나를 보고 있었다』(문학동네)를 출간한 신진 문인이다. 정호재 소설가는 2024년에 단편소설 '도도새 죽이기'로 문학수첩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한 신진 작가다. 저서로는 『되는대로 여행 에세이』, 『달과 바다가 아파하는 방식』이 있으며, 단편소설 '보통의 김병철'과 '바코드의 이해'가 문예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세실 아동문학가는 2022년 동화 '떨어져 본 적도 없으면서!'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으로는 동화'우리의 바다는', '이달의 어린이', '일 퍼센트', '긴 시간을 건너 돌아오는 말' 등이 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올해 말까지 세 작가를 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의 구독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시정 홍보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구리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①구리시 유튜브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②네이버 폼에 접속해 구독 중 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샷을 올리면 ③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초고속 충전기 ▲탕수육 식사권 ▲손 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4일(목)에 구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구리비전’은 구리와 비전(Vision)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이상과 전망(비전)을 담은 영상 매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설됐으며, 현재 시정 시책, 축제, 행사 등 1천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구리시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8월 18일 오전, 구리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국가 비상사태인 전시, 테러, 재난 상황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비하여 구리시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점검과 시단위 실제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 위주의 연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에 실시되는 실제 훈련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 등을 반영하여, 실제 훈련 간 기관별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쟁 발발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 실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