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지난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5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연주하기 위해 “From the New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주회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성악가 소프라노 양귀비, 테너 김재민의 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다시 출발선에 서 있는 시기에 오늘 음악회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에서 하와이 전통 공연을 보며 관내 업체가 생산한 수제 맥주·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수원컨벤션센터는 7월 15~1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수원패밀리위크2- 알로하 수원’을 연다. 광교1·2동 주민자치회가 축제를 함께 준비했다. ‘알로하 수원’은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와이를 주제로 하는 맥주&음악 미니 축제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마이스복합단지와 수원컨벤션센터 주변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축제에 참여해 직접 만든 맥주, 막걸리, 안주류 등을 판매한다. 코코넛새우튀김,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있다. 3일 동안 총 10차례 하와이 전통춤 공연을 한다. 또 DJ가 하와이를 테마로 하는 트로피칼 음악공연을 해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을 휴양지 분위기로 만들 예정이다. 하와이인 셔츠를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오로라 온더록’ 잔이나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또 현장에서 SNS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미니컵튜브를 선물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가정의 달이었던 지난 5월 처음으로 ‘수원패밀리위크’를 개최한 바 있다. ‘알로하 수원’은 수원패밀리위크 두 번째 이벤트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9월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천사들의 비상>을 공연 한다고 밝혔다. 리틀엔젤스예술단 배정혜 예술감독과 김덕수 총 연출의 협업으로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세계적 찬사를 받는 ‘부채춤’과 기존 한삼춤 동작을 새롭게 재구성한 ‘궁’, 꼭두각시 놀음을 주제로 한 ‘꼭두각시’, 사라진 풍속을 코믹하게 재현한 '시집가는 날', 강약의 변화를 통해 한국적인 가락의 진수를 보여주는 ‘북춤’ 등의 작품으로 진행된다. 우리 민족의 시대상을 주제로 새로운 무대영상과 국악 라이브 연주 등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며, 춤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와 의상, 소품, 배경 등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피날레에서는 용인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화려한 콜라보 무대를 펼쳐 추석 전야의 풍성한 감동을 용인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1962년 창단되어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리틀엔젤스 예술단은 9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서 '한류의 원조', '세계에
[경기경제신문] 수원SK아트리움은 '2022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8월 - 클래시컬 재즈 나잇 <쇼팽 in 뉴욕>'을 공연한다.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내 유명 재즈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싶다’ 프로젝트 그룹의 참여로 오는 8월 5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재즈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싶다’ 출연 아티스트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이 수원 관객들을 만난다. ‘재즈가 알고싶다’는 2015년에 팟캐스트로 시작하여 팟빵, 벅스 라디오, FLO, 유튜브 등에서 1,000개에 가까운 방송 에피소드를 통해 대중들에게 재즈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정보와 상식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과 수원SK아트리움 주관으로 열리는 공연은 70분으로 관람료는 2만원, 8세 이살 관람가다.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2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재즈의 리듬과 화성으로 재구성하여, 국내 대표 재즈 아티스트들의 멋진 연주와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 송라이터 데이브니어의 유쾌하고 품격있는 해설로 만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 지난 2일 오후 5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오 마이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한국형 ‘엘시스테마’로 전국 52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악기를 처음 받아 든 10살 단원들의 앙상블 ‘작은별’ 연주를 시작으로 ‘아를의 여인’, ‘미녀와 야수’ OST, ‘신호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3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서 보여준 어린이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하며, “용인형 엘시스테마를 통해 음악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큰어울마당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소리터 7월 특별 기획공연 국팝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를 7월 16일 오후 3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거꾸로프로젝트’는 ‘옛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라는 의미를 모토로 국악 속에 잠재된 다양하고 독창적인 음악적 재료를 활용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젊은 국악을 지양하는 전통 창작 음악 그룹이다. 창작국악을 기반으로 21년 조선판스타 TOP5 4위를 차지한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한국소리터에서는 21년 악단광칠의 공연에 이어 올해에도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의 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 7월 16일 국팝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 공연은 평택 국악의 명인 지영희 선생님을 기리며 만들어진 지영희홀에서 열리며 약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SNS 팔로우 특별할인 및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귀곡산장’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조사 2021년 8월 장르별 유료관객 수 국악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 인천, 안성, 부여 등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옛날 옛적 산속 깊은 산장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프로그램 각각 다른 귀신들의 이야기를 녹여낸 스토리텔링으로 공연을 전개한다. 도깨비와 팔척귀신, 처녀귀신 그리고 잔혹한 동화 이야기까지 생생한 음향효과와 홀로그램, 영상 디자인, 특수 분장 등 시청각적 연출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다양한 재주와 끼를 지닌 남성 국악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으로 수원 관객들을 만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 ‘신세계로부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고 소프라노 양귀비, 테너 김재민 등 유명 성악가가 함께 출연해 ‘그리운 금강산’, ‘내 맘의 강물’등을 노래한다.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한여름에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찾으며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기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운정행정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 뮤지컬 ‘더 그루브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승진을 앞둔 샐러리맨이 그동안 꿈꿔왔던 뮤지컬 작품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 사표를 던지고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내용으로 한바탕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쇼 코미디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30일 오후 2시부터 파주도시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예매할 수 있다. 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공연을 바라던 시민들의 갈증이 해소되고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시간이 선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할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개최를 앞두고 지난 18일과 27일 2일간 수원화성 화홍문과 남수문 일원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올해 축제는 수원화성 건축물뿐만 아니라 수원천도 활용한 다면영상으로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작품 제작 전 수원화성 및 수원천에 투사된 미디어파사드 작품의 영상을 확인해 제작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테스트로써, ‘2022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개막을 3개월 앞두고 기존 작품을 시연하는 사전검검 형태로 진행됐다. 올해 선정된 미디어파사드 작가들은 이번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작품 제작의 최적 환경을 위한 영상, 음향, 조명 등 장비 사양 등을 검토했다. 또한, 수원천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위해 여러 가지 특수효과 장치의 테스트도 함께 진행했다. 테스트 운영결과는 미디어파사드 작품 제작, 구조물 및 시스템 하우징 결정, 적정한 장비 사양 등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시스템 설계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길영배 대표이사는 “작년에 큰 사랑을 받았던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올해는 수원화성의 화홍문, 남수문 및 수원천 일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