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파주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23일 파주 솔가람아트홀에서 ‘평화를 노래하는 파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향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전문 성악 강사의 개인지도 및 교육과 방과 후 연습 등으로 향상된 단원들의 실력을 발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부모, 지인 등 100여명을 초청해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악회는 학생 단원이 사회자로 행사를 진행하고 독창, 중창, 합창 등을 선보였으며 단원들을 직접 지도한 강사들도 특별 게스트로 함께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황은영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그간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음악 활동을 통해 파주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시립미술관은 청소년들이 미술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현장 진로 교육 프로그램 ‘1318 뮤지엄 스쿨’의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부터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1318 뮤지엄 스쿨’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운영을 재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주간의 미술관 전시해설사 체험 교육으로 총 1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도슨트의 역할,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기획전시 작품 및 작가 연구, 스크립트 작성으로 구성되며 직접 도슨트 스크립트를 제작해 전시해설 진행 영상을 촬영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과정을 통해 도슨트 체험과 전시 및 교육 기획자의 직업에 대해 경험할 수 있다. 제작된 전시해설 영상은 추후 미술관 SNS에서 공개된다. 교육 참여 신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7월 29일까지 접수하며 프로그램은 8월 5일 8월 13일 8월 20일 8월 27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인증과 수료증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올해로 4회차를 맞는 ‘1318 뮤지엄 스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술관의 직업을 체험하고 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
[경기경제신문]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7월 28일 (목), <경기예술인과 발레스타가 함께하는 발레 갈라 콘서트>를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본 공연은 ‘경기도 예술회복지원사업 - 발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경기 지역 무용수들과 국립발레단 및 해외 유수의 발레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발레스타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 예술회복지원사업’는 경기아트센터의 2022년 공연예술 지원사업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예술단체 및 종사자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예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공연장 및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이와 더불어 지난 5월 ‘발레 프로젝트’를 런칭하여 공개 오디션을 개최했으며, 경기 지역에서 활동하는 발레 무용수들을 선발한 바 있다. 이번 ‘발레 갈라 콘서트’에서는 국립발레단 수석단원 및 해외 유명 발레단 출신의 무용수들이 펼치는 ‘그랑 파드 되(Grand Pa de deux, 남녀 무용수가 함께 추는 2인무)’ 모음 등 인기 레퍼토리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前 KBS 아나운서 오정연이 해설 및 진행을 맡아 관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공연의 하이
[경기경제신문] 지난 14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5회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새로운 희망을 연주하기 위해 “From the New World”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연주회에서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성악가 소프라노 양귀비, 테너 김재민의 협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5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지나 다시 출발선에 서 있는 시기에 오늘 음악회가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문화 복지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에서 하와이 전통 공연을 보며 관내 업체가 생산한 수제 맥주·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수원컨벤션센터는 7월 15~1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수원패밀리위크2- 알로하 수원’을 연다. 광교1·2동 주민자치회가 축제를 함께 준비했다. ‘알로하 수원’은 대표적인 휴양지인 하와이를 주제로 하는 맥주&음악 미니 축제다.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마이스복합단지와 수원컨벤션센터 주변에서 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 축제에 참여해 직접 만든 맥주, 막걸리, 안주류 등을 판매한다. 코코넛새우튀김, 닭강정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있다. 3일 동안 총 10차례 하와이 전통춤 공연을 한다. 또 DJ가 하와이를 테마로 하는 트로피칼 음악공연을 해 수원컨벤션센터 열린 광장을 휴양지 분위기로 만들 예정이다. 하와이인 셔츠를 입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오로라 온더록’ 잔이나 피크닉 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또 현장에서 SNS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미니컵튜브를 선물한다. 수원컨벤션센터는 가정의 달이었던 지난 5월 처음으로 ‘수원패밀리위크’를 개최한 바 있다. ‘알로하 수원’은 수원패밀리위크 두 번째 이벤트다.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9월 4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리틀엔젤스 예술단의 <천사들의 비상>을 공연 한다고 밝혔다. 리틀엔젤스예술단 배정혜 예술감독과 김덕수 총 연출의 협업으로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이번 공연은 세계적 찬사를 받는 ‘부채춤’과 기존 한삼춤 동작을 새롭게 재구성한 ‘궁’, 꼭두각시 놀음을 주제로 한 ‘꼭두각시’, 사라진 풍속을 코믹하게 재현한 '시집가는 날', 강약의 변화를 통해 한국적인 가락의 진수를 보여주는 ‘북춤’ 등의 작품으로 진행된다. 우리 민족의 시대상을 주제로 새로운 무대영상과 국악 라이브 연주 등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며, 춤에 담겨져 있는 이야기와 의상, 소품, 배경 등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피날레에서는 용인문화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화려한 콜라보 무대를 펼쳐 추석 전야의 풍성한 감동을 용인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1962년 창단되어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리틀엔젤스 예술단은 9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 단원으로 구성된 예술단체로서 '한류의 원조', '세계에
[경기경제신문] 수원SK아트리움은 '2022 수원SK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8월 - 클래시컬 재즈 나잇 <쇼팽 in 뉴욕>'을 공연한다.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국내 유명 재즈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싶다’ 프로젝트 그룹의 참여로 오는 8월 5일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국내 유일 최대 규모의 재즈 팟캐스트 ‘재즈가 알고싶다’ 출연 아티스트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그룹이 수원 관객들을 만난다. ‘재즈가 알고싶다’는 2015년에 팟캐스트로 시작하여 팟빵, 벅스 라디오, FLO, 유튜브 등에서 1,000개에 가까운 방송 에피소드를 통해 대중들에게 재즈의 기초부터 전문적인 정보와 상식을 제공하고 있다. 수원시 주최 수원문화재단과 수원SK아트리움 주관으로 열리는 공연은 70분으로 관람료는 2만원, 8세 이살 관람가다.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2부터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명곡들을 재즈의 리듬과 화성으로 재구성하여, 국내 대표 재즈 아티스트들의 멋진 연주와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 안인모, 송라이터 데이브니어의 유쾌하고 품격있는 해설로 만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전
[경기경제신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의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이 지난 2일 오후 5시 죽전야외음악당에서 해설이 있는 작은 음악회 ‘오 마이 오케스트라’를 개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한국형 ‘엘시스테마’로 전국 52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아동,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용인문화재단은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악기를 처음 받아 든 10살 단원들의 앙상블 ‘작은별’ 연주를 시작으로 ‘아를의 여인’, ‘미녀와 야수’ OST, ‘신호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공연장을 찾은 300여명의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문화재단 이사장은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서 보여준 어린이들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하며, “용인형 엘시스테마를 통해 음악으로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다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제7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12월 10일 오후 5시, 큰어울마당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문화재단은 한국소리터 7월 특별 기획공연 국팝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를 7월 16일 오후 3시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선보인다. ‘거꾸로프로젝트’는 ‘옛것에 비추어 오늘의 해법을 구하다’라는 의미를 모토로 국악 속에 잠재된 다양하고 독창적인 음악적 재료를 활용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젊은 국악을 지양하는 전통 창작 음악 그룹이다. 창작국악을 기반으로 21년 조선판스타 TOP5 4위를 차지한 실력파 뮤지션이기도 하다. 한국소리터에서는 21년 악단광칠의 공연에 이어 올해에도 국악을 기반으로 하는 국악 크로스오버 장르의 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 7월 16일 국팝콘서트 ‘거꾸로프로젝트’ 공연은 평택 국악의 명인 지영희 선생님을 기리며 만들어진 지영희홀에서 열리며 약 7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전석 1만원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SNS 팔로우 특별할인 및 지역민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귀곡산장’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조사 2021년 8월 장르별 유료관객 수 국악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최근 인천, 안성, 부여 등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옛날 옛적 산속 깊은 산장의 할머니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옴니버스 형식으로 프로그램 각각 다른 귀신들의 이야기를 녹여낸 스토리텔링으로 공연을 전개한다. 도깨비와 팔척귀신, 처녀귀신 그리고 잔혹한 동화 이야기까지 생생한 음향효과와 홀로그램, 영상 디자인, 특수 분장 등 시청각적 연출을 극대화해 관객들에게 현실감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다양한 재주와 끼를 지닌 남성 국악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여름철 무더위를 겨냥한 스릴러 국악콘서트 ‘귀곡산장’으로 수원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