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FC안양이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을 꺾고 공식 5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리그 4위에 올랐다. 안양은 18일 오후 1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7라운드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홍창범과 백동규가 프로 데뷔골을 기록한 안양은 유준수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충남아산을 제압했다. 홈 팀 안양은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 쓰리톱은 하승운, 조나탄, 모재현이 맡았고 주현우, 맹성웅, 홍창범, 김경중이 2선에서 지원했다. 수비 라인은 백동규, 닐손주니어, 김형진이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올 시즌 첫 출전한 양동원이 지켰다. 이날 안양의 선발 명단에서는 U22 룰에 해당하는 선수의 이름을 찾아볼 수 없었다. U22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안양은 교체 카드 3장이 아닌 2장만 가진 채 경기에 임했고 교체 명단도 7명이 아닌 5명으로 채워야 했다. 따라서 안양은 선발 출전한 선수들에 기대를 걸었다. 원정 팀 충남아산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승재와 김찬이 투톱을 구성했고 그 뒤에는 이은범, 박세직, 김종국, 료헤이, 박세진이 미드필더 라인에 배치됐다. 수비진은 유준수, 한용수,
[경기경제신문]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 헐커스와 공식 안전파트너 협약을 연장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헐커스는 안양 선수단과 U-12·U-15·U-18팀과 더불어 안양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도 축구선수다’ 와 지역밀착활동인 ‘우리 동네 밀어내기 챌린지’ 등에 ‘헐커스MSM 스포츠 마사지 크림’, ‘헐커스MSM 에너지부스터’, ‘일양약품 다빔 배변&다이어트 솔루션’ 등의 제공을 약속했다. 헐커스는 일양약품의 스포츠 리커버리 브랜드로서 꾸준한 활동으로 관절 사용과 에너지 소모가 많은 스포츠인, 에너지 보충과 체력 관리가 필요한 학생, 노화로 인해 관절이 불편하고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 등을 위해 마사지 크림과 에너지 부스터 등을 출시하고 있다. 특히 ‘헐커스MSM스포츠 마사지 세트’ 2종은 ‘헐커스MSM크림100ml’과 '헐커스MSM 아이스겔 100ml’으로 구성됐다. 각 제품은 MSM 1만mg이 함유됐고 글루코사민·멘톨·캠퍼 등의 성분이 더해진 스포츠마사지 제품이다. 김미영 헐커스 대표는 “헐커스MSM스포츠 마사지 크림이 FC안양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는 소식에 더욱 기뻤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경기장에
[경기경제신문] FC안양이 지난 14일 19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3-0 승리를 거뒀다. 안양은 3-5-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정민기가 골문을 지켰고 백동규, 닐손주니어, 윤준성이 3백을 구성했다. 최호정, 타무라, 홍창범이 중원에 포진했고 박대한과 정준연이 윙백으로 출전했다. 하승운, 하남이 공격 듀오로 호흡을 맞췄다. 이에 맞서는 인천 역시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김동현이 장갑을 낀 가운데 최원창, 문지환, 김대중이 3백을 형성했다. 김준범, 이강현, 최범경이 중원을 맡았고 강윤구와 표건희가 윙백으로 나섰다. 유동규와 지언학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경기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양 이우형 감독은 “지난 경기의 과정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그래도 결과가 좋았기에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지난 부산 전을 돌아봤다. 이어 “우리는 오늘 포지션 변화를 통해 상대의 공간을 노릴 것이다. 패배하기 위해 인천까지 온 것이 아니다.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며 오늘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균형은 이른 시간에 무너졌다. 경기 초반부터 라인을 올려 인천을 매섭게 압박했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제3회 경기도 독립야구리그가 7일 성대하게 개막했다. 올해 리그는 새롭게 창단한 광주 스코어본 하이에나들과 시흥 울브스 그리고 연천 미라클, 고양 위너스, 파주 챌린저스, 성남 맥파이스가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광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스코어본 하이에나들 독립야구단은 프로진출이 좌절된 선수들에게 부활의 기회를 주는 팀으로 하이에나는 사회성과 협동심이 강하고 지능이 높은 동물로 서로간의 상생의 발전을 이루고자 팀명으로 정했다. 경기도 독립야구단 5개팀 선수들은 회비를 지불하고 운동하는 구조이지만 광주시 스코어본 하이에나들은 회비를 받지 않고 숙소, 버스, 재활기구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훈련과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 트라이아웃에서도 선수들에게 가장 높은 인기를 얻는 팀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신동헌 시장은 “청년들이 부활의 재도전과 ‘다시’ 할 수 있게 기회의 연결고리를 열어주신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더욱 열심히 운동해서 프로리그에 진출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린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1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3개, 동 7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자부 49㎏급 신재경 선수는 인상에서 73㎏을 들어올려 문정선과 김은영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용상과 합계에서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박수민 선수는 64㎏급에서 동 1개를 획득했고 박희진 선수도 76㎏급에서 동 3개를 획득했다. 또한 남자부 89㎏급 황승환 선수가 은 1개, 동 1개를 획득했으며 +109㎏급 박재균 선수가 은메달 2개를 추가 획득하면서 역도팀은 올해 첫 출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며 국내 명문 역도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강병조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역도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더욱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2020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지역 티켓을 놓고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4월 8일 오후 4시 고양시종합운동장에서 중국을 상대로 플레이오프전을 치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년 1개월이나 연기되었던 예선전이 고양시에서 열리게 된 것이다.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최종예선 A조에 속한 대한민국은 지난 2월 3일 7:0으로 미얀마를 대파한 후, 2월 9일에는 베트남 역시 3:0으로 누르며 A조 1위에 올라와있다. B조 2위인 중국과는 홈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플레이오프전을 남겨두고 있다. 여자대표팀 콜린 벨 감독은 이에 따라 16일 최종 훈련 소집 명단을 발표했으며 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팀은 오는 3월 26일부터 훈련장에 도착, 4월 5일까지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축구 A매치 승률이 좋아 ‘승리의 땅’이라 부르는 고양시에서 홈경기를 유치해 축구 팬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있다. 고양시는 2011년 ‘14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전을 비롯해 2020년 10월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까지 10여 년간 8차례의 축구 A매치를 개최한 경력이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고양시에서 쓰게
[경기경제신문] 고양시 소속 빙상팀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을 획득하며 우승을 거뒀다. 고양시청 빙상팀은 총점 123점을 획득하며 대회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계주가 열리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해 입단한 홍경환 선수는 1500m 및 3000m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 획득, 고양시청 빙상팀 주장이자 플레잉코치인 곽윤기 선수는 1500m에서 은메달 1개 획득, 임용진 선수는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1500m에서 김아랑 선수가 2위를 기록해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중, 남자 일반부 1500m 부문은 1, 2, 3위 모두를 고양시청 선수가 차지해 ‘빙상 최강팀’의 저력을 보였다. 고양시청 빙상팀 모지수 감독은“올해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될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모든 선수들이 전략적으로 본인만의 데이터를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들 모두가 베이징행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의 2021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가 순항 중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양 남부시장 상인회와 주민 자치회를 비롯한 안양1동의 9개 사회단체, 안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11개 업체, ㈜노루페인트 등 여러 단체와 기관들의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2021 시즌이 개막하고 나서도 연간회원권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사전예매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 좋은 경기력과 퍼포먼스로 사랑에 보답드리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FC안양은 2021 시즌의 슬로건인 ‘BUILD UP FCANYANG’을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BUILD UP FCANYANG’은 올해로 창단 9년 차를 맞게 된 FC안양이 지난 시간 겪어온 과정들과 경험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연간회원권에 삽입된 그래픽 모티브는 FC안양이 걸어온 길들을 여러 갈래의 불규칙한 선으로 표현했으며 FC안양이 팬들과 함께 만들어낸 노력과 도전의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무궁한 가능성과 도전, 팬들의 응원과 성원으로 올 시즌 승격
[경기경제신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던 신인 공격수 정현욱을 자유 선발로 영입했다. 서울 대동초-문래중을 거친 정현욱은 지난 16/17 시즌 스페인 라스 로사스 까데테에 입단하며 스페인 생활을 시작했다. 17/18 시즌 헤타페 후베닐C로 팀을 옮긴 그는 꾸준한 성장세를 거쳐 18/19시즌에는 헤타페 후베닐B를 거친 뒤 헤타페 후베닐A로 월반했다. 이후 19/20 시즌 레가네스 후베닐A를 거친 뒤 FC안양에 신인으로 합류하게 됐다. 정현욱은 100m를 10초 대에 돌파하는 빠른 스피드가 큰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볼 터치가 우수하고 드리블 돌파와 슈팅 능력 역시 좋기 때문에 좋은 윙 포워드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평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정현욱은 “5년 전 스페인으로 떠나면서도 꼭 다시 한국에 돌아오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첫 팀이 FC안양이라 정말 기쁘고 이우형 감독님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안양의 축구 열기가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는데 열심히 해서 하루 빨리 그 열기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안양의 보랏빛을 저의 심장에 넣고 열심히 뛰어 꼭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한국축구 레전드, 송종국을 구단의 어드바이저로 선임했다. 송종국은 유소년 육성 및 스카우팅, 유소년 시스템, 프로 선수 훈련 시스템, 경기력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단의 조언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01년 부산아이파크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송종국은 2002 월드컵 이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진출해 활약했다. 이후 수원삼성, 알 샤밥, 울산현대, 톈진 테다 FC 등을 거쳤다. 1998 AFC U19 축구선수권 대회를 시작으로 태극마크와 함께 한 송종국은 2000 시드니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2006 독일월드컵, 2007 아시안컵 등에 나서며 대한민국의 부동의 오른쪽 풀백으로 크게 활약했다. 은퇴 이후에는 TV조선 축구해설위원, MBC 축구해설위원, K리그 홍보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 그가 K리그 구단과 직접적인 연관을 맺는 것은 처음이다. 송종국은 다양한 해외리그에서의 선수 경험, 두 차례의 월드컵 출전, 해설위원 경험 등 다양한 무대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구단의 어드바이저로서 큰 역할을 해내리란 기대다. 송종국 어드바이저는 “K리그 무대에